[홍익인간 7만년 역사 -7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23
도산회의를 계기로 하여 단군조선은 천자 순(舜)에게 천자 중의 천자로 격상시켜 산동지역의 제후국들인 구려(九黎)의 분조(分朝)들을 감독하는 책임을 부여하였다. 산동지역에는 청구(靑邱)와 남국(藍國)이 단군조선 초기부터 단군조선의 군국(君國)으로 존속하였으며, 수많은 소국(小國)들이 있었는 바, 우순으로 하여금 이들 소국들을 감독하게 한 것이다. [구려분정(九黎分政)과 감독자 천자(天子) 우순(虞舜)] 단군조선은 한배달 구족(九族)을 계승한 나라로서 구족을 거느린 제국(帝國)이다. 한배달조선의 구족은 파미르고원의 동쪽으로 동, 북, 남으로 퍼져 정착한 족속 모두를 가리킨다. 구족은 황족(黃族), 백족(白族), 현족(玄族), 남족(藍族), 적족(赤族),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畎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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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 -69] 단군조선 연대기 22
서기전2267년 단군조선의 사자인 진한 태자부루께서 주관한 도산회의에서, 태자부루는 우(虞)의 사공(司空) 우(禹)에게 순(舜)이 단군조선 중앙조정의 허락이나 윤허없이 함부로 설치한 병주(幷州), 유주(幽州), 영주(營州)에 대하여 죄를 묻지 않을 것이라 하면서, 요(堯)가 기주(冀州)를 나누어 설치한 병주와 유주 중 병주는 그대로 두고, 유주와 청주에서 나누어 설치한 영주는 회수조치하여 단군조선 직할영역으로 편입시켰다. [우순(虞舜)이 설치한 유주(幽州), 영주(營州)를 회수하고, 우공(虞貢)을 시행하다] 처음 서기전2357년경 요임금이 설치한 9주는, 당(唐)의 수도인 평양(平陽)의 북쪽 지역인 태원(太原)을 포함한 기주(冀州), 평양의 동쪽지역으로 황하와 제수(齊水) 사이의 연주(兗州), 연주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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