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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史

일본과의 역사전쟁 - 조작된 신공왕후의 삼한정벌 신공왕후의 조작된 삼한정벌에 근거한 정한론 신공왕후(神功皇后, 170~269)의 이름은 오키나가타라시노히메미코토(気長足姫尊, 息長足姬尊), 오오시타라노미코토(大帯比売命), 대족희명왕후(大足姫命王后)로 전한다. 아버지는 가이카(開化) 왕의 현손 오키나가노스쿠네노미코(息長宿禰王)로, 어머니는 신라 왕자 천일창(天日槍)의 후손 카츠라기노타카와카히메(葛城高顙媛). 오진(応神) 왕의 어머니로 기록되어 있고 201년 ~ 269년간 섭정을 하였다고 전한다. 연대에 대하여는 백제왕력을 기준으로 셈하여 120년을 더하면 321년 ~ 389년간 섭정하였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진구 왕후의 섭정 시기는, 중국의 삼국지에 기록된 히미코(卑彌呼)의 시대와 비슷하며, 일본서기 9권에 진구 왕후 섭정 66년 진 무제 태초.. 더보기
천부삼인과 홍익인간 정치의 역사 -4 8. 구휼(求恤) 제도 단군왕검 천제의 천범(天範) 8조에서는 불쌍한 사람을 구제하며 업신여기지 말라는 가르침은 실제 생활에서도 실행되었다. 서기전1660년 홍수가 크게 일어나 민가가 크게 해를 입었다. 이에 단제께서는 매우 불쌍히 여기시어 곡식을 창해사수의 땅으로 옮기어 백성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셨다. 서기전1652년 7월에 우루국 사람 20가(家)가 와서 투항하니 염수 근처에 정착하도록 하였다. 서기전1120년에 은나라가 주나라에 망하자 은왕족 기자(箕子)가 패잔병을 이끌고 태항산 서쪽으로 가서 정착한 것으로 기록되는데, 단군조선이 천자국(天子國)의 전란으로 인하여 망명한 기자를 받아들여 땅을 허락한 것이 된다. 이처럼, 홍수나 흉년을 당하여 먹을 것이 없게 된 사람들을 구제하고, 전쟁을 피하거나 살.. 더보기
천부삼인과 홍익인간 정치의 역사 -3 5. 군후국(君侯國)과 지방자치 제도 한국(桓國) 시대는 9부족(部族)이 자치를 행하였으며, 이들 9부족의 임금을 9황(皇)이라 하며, 중앙조정을 중심으로 하여 12국을 이루어 각 자치를 행하였는데 이를 12한국(桓國)이라 부른다. 한국은 동서 2만리 남북 5만리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나누어 다스렸다. 이러한 한국시대의 부족자치는 서기전7197년경 마고성에서 사방분거한 이후 이미 한국 초기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마고성에서 화백(和白)을 하였던 형제족(兄弟族)이라는 평등사상과 일맥상통한다. 다만, 원시복본(元始複本)의 업은 마고의 장손족인 황궁씨가 잇고 이후 유인씨, 한인씨가 주도(主導)한 것이 되며, 천부삼인의 정통성과 홍익인간 정치철학이 한국에서 배달나라, 단군조선으로 전승된 것이 된다. 배달나라 시.. 더보기
천부삼인과 홍익인간 정치의 역사 -2 3. 삼사(三師)와 삼한(三韓) 제도 한배달조선 시대에 임금 아래 입법, 행정, 사법의 삼권을 담당한 삼사(三師)는 지금의 민주정치 제도하에서 마찬가지로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삼권분립 제도와 일맥상통한다. 서기전7197년에 시작된 한국(桓國)에 이미 삼사(三師)제도가 존재하였다. 이는 서기전3897년경 한웅(桓雄)이 한국(桓國)에서 지위리 한인 천제로부터 천부삼인을 전수받아 삼사오가(三師五加)와 무리 3,000을 이끌고 태백산으로 하강하여 개천하였다고 전해지는 역사적 사실에서 알 수 있다. 삼사제도는 권력분립의 기초이며, 삼사 아래 오가가 정립(定立)되어 각각의 업무에 충실하며 상호간의 권한을 간섭하지 않았던 것이 된다. 배달나라 시대에 이미 행해졌던 삼륜구서(三倫九誓) 또는 삼륜구덕(三倫九德)이라.. 더보기
천부삼인과 홍익인간 정치의 역사 -1 1. 서론 우리 한국의 역사는 홍익인간의 역사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홍익인간은 홍익인간세상이라는 말이며,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건국이념으로 보아 우리 역사는 곧 홍익인간 정치의 역사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기록을 종합하면, 우리 역사는 서기전70378년 계해년부터 시작된다. 소위 신선(神仙)할미 마고(麻姑)가 다스리던 마고(麻姑)시대로부터 우리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마고시대는 마고성(麻姑城)에서 천부(天符)에 따라 다스려진 시대인 바, 천부(天符)는 천지인(天地人) 사상에 의하여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직결되므로 마고시대는 단적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 시대가 되는 것이다. 홍익인간이라는 이념은 인간세상을 널리 크게 이롭게 하는 정치이념으로서, 서기전7197년부터 서기전3897년 사이에 천산(天山).. 더보기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의해-3 삼일신고 주해를 쓴 임아상은 대진국 초기 인물로서 자완대부(紫緩大夫), 선조성(宣詔省) 좌평장사(左平章事), 문적원(文籍院) 감(監)을 지냈다. 아래에서는 삼일신고와 그 주해를 해석해 본다. 2) 삼일신고 주해(三一神誥註解) - 임아상 三一神誥 세 참 하나 밝음 말씀 [注] 三一三眞歸一也神明誥文言 三一은 세가지 참이 하나로 돌아감이다. 神은 밝음이요, 誥는 글로된 말씀이다. 天訓 帝曰元輔彭虞蒼蒼非天玄玄非天天無形質無端倪無上下四方虛虛空空無不在無不容 하늘 가르침 임금(단제)께서 가로되, 원보 팽우야,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가마득한 것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겉과 속도 없고 시작과 끝도 없고 위 아래 사방도 없으며 텅텅비어서 존재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으며 담고 있지 아니하는 것이 없느니라. [注] 帝檀帝一.. 더보기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의해-2 단기고사에서 제1세 단군왕검은 종교를 창립하여 삼일신고를 천하에 널리 알리시고, 366사(事)의 신정(神政)으로 정성스럽게 교훈하시니, 그 덕은 천지에 견줄 수 있고 그 밝음은 해와 달과 같았다라고 기록하고 있는 바, 이 글로만 보면 삼일신고를 지은 인물은 단군왕검이 된다. 3. 삼일신고의 저자 삼일신고는 천부삼인(天符三印)과 그 역사를 같이 하는 바, 부도지(符都誌), 삼성기(三聖記), 삼신오제본기, 한국본기(桓國本紀), 삼한관경본기, 소도경전본훈, 신시본기 등의 기록으로 보아 개천(開天)의 주인공인 배달나라 개국시조 거불한 한웅 천왕은 한국에서 천부경, 참전계경과 함께 삼일신고를 지니고 와 백성들을 교화, 치화한 것이 된다. 그렇다면, 삼일신고의 가르침은 당시 글로 된 서책으로 존재하였는지는 아직 불.. 더보기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이해-1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역사기록상으로 볼 때 한국(桓國) 시대 한인(桓因) 천제(天帝)의 가르침으로 배달나라 시조 한웅(桓雄) 천왕(天王)에게 전수되었으며, 다시 단군조선 시조 단군왕검에게 전수되었고, 이후 구한말 대종교의 경전으로 전해진 것이 된다. 대진국 제4대 문황제1)가 남긴 삼일신고봉장기(三一神誥奉藏記)2)에 의하면 단군왕검께서 어철궁(御哲宮)에서 삼일신고를 가르쳤다 하며 이때 고시씨가 동해의 물가에서 청석을 캐오고 신지가 글로 새겼다 한다. 삼일신고는 천부경(天符經), 팔리훈(八理訓), 신사기(神事記)와 더불어 대종교의 경전(經典)에 속하지만, 그 중에서도 천부경 다음으로 근원이자 중심이 되는 경전이다. 삼일신고는 1906년 나철(羅喆) 선생이 백봉도인의 제자 백전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이라 하며..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2 S나 乙 등의 글자는 구르거나 날거나 돌거나 흐르는 모양의 상형문자로서 가림토38자의 ㄹ로 정리되고, ૪은 물방울 모양의 상형문자로 음가는 [ㅁ]에 해당하며 가림토38자의 ㅁ으로 정리된 것으로 된다. 6. 가림토와 명도전(明刀錢) 문자의 음가(音價)의 실례(實例) 가림토38자의 체계로 보면, ㅡ아래 자음은 그 자음의 복자음이 되어 경음이 되며, 아래아(.) 아래의 자음은 그 자음의 격음이 되는 규칙성을 보인다. 그래서 ㅡ아래 ㅇ은 [ㅇㅇ]의 발음으로서 ㅇ의 된발음이 된다. 가림토38자 정립이전의 ㅇ은 경우에 따라 [ㅇ], [ㅇㅇ], [ㅎ]에 유사한 발음으로 추정되며, 가림토38자에서 ㅎ에 가까운 발음이 되는 글자는 X로서 [ㄳ,ㅋㅅ,ㅎㅎ] 발음으로 된다. 가림토38자에는 ㅎ이 없다. 배달조선의 상형문자인..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1 이상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인지 서문의 서두에서 보는 바와 같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오랜기간 동안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른 천지자연의 글자를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훈민정음의 글자를 이 글자에서 본딴 것이고, 모양은 발음기관의 모양이 되는 것이다. 바로 이 글자가 곧 단군조선의 가림토 글자가 되는 것이며, 이 가림토 글자가 바로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든 소리글자임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7) 결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소리글자가 있었으며, 한글이 이 소리글자를 본 딴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즉 서기전2181년에 만들어진 가림토38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의 기본글자가 되는 것이다. 다만, 훈민정음 신제(新制) 당시에 가림토38자, 정음38자, 단군조선(檀君朝鮮), 을보륵(乙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