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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史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9] 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1 서기전3897년 갑자년부터 시작된 배달나라(檀國)는 한국(桓國) 시대의 종교철학 사상을 계승하여 홍익인세(弘益人世)를 실현하였다. 한국시대의 종교철학 사상을 담은 가르침으로는 천부사상(天符思想)으로 정립된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었다. 1.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 - 삼신․오제․오령․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오가와 오사(五事) 한국시대는 오훈(五訓)에 따른 도덕적 사회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치적 사회제도가 정립되어 있었으며, 철학적으로 그 이론정립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즉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에 의하여 동서남북중(東西南北中)의 오방(五方)을 담당한 오제(五帝)와 오령(五靈)의 사명(司命)을 두었다. 이러한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에 따른 철학사상은 한국시대..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8] 배달나라 역대기 배달나라는 서기전3897년 갑자년 10월 3일에 태백산(太白山) 아래 신시(神市)를 열면서 시작되어 18대 한웅이 서기전2333년까지 1565년간 다스렸다. 한웅천왕은 배(舟)와 차(車, 수레)를 만들어 사해제족(四海諸族)을 방문하여 가지 아니한 곳이 없었다. 배달나라의 수도는 신시와 청구(靑邱)이다. 소위 청구시대는 제14대 치우천왕이 도읍한 곳으로서 산동(山東) 지역에 있었다. 18대 역대 한웅의 탄생연도, 천왕 즉위연도, 재위기간 등은 아래와 같다. -신시(神市) 시대 : 13대 1191년간 (서기전3897년 갑자년 ~서기전2707년 갑인년) 1대 거발한(居發桓) 한웅천황은 서기전3923년 무술년에 탄생하여 서기전3897년 갑자년 27세에 천왕으로 즉위하였으며, 서기전3804년 정유년에 붕하여, 재..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7] 단군왕검의 아리랑 여정 2 단군왕검은 서기전2334년에 단웅국(檀熊國)을 반란자 요(堯)에게 기습침략으로 빼앗기고, 측근의 무리800을 인솔하여 동북의 아사달을 향하여 이동하였다. 5. 한 맺힌 아리랑(阿里嶺)과 홍익인간 세상 복원(復元)을 약속하며 지나는 길에 수많은 백성들이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서며 따라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단군왕검은 언제 또다시 요가(堯)가 난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체할 수 없어 발길을 재촉할 수 밖에 없었다. 단군왕검과 무리800이 가는 길에는 수 많은 강과 산고개가 있었다. 곳곳에서 백성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따라 나섰던 것이다. 그러나, 모든 백성들이 함께 가기에는 불가능한 먼길이었다. 그리하여 단군왕검은 백성들에게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눈물로써 달래었다. 이에 단군왕검을 뒤따르다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6] 단군왕검의 아리랑 여정 1 단군왕검(檀君王儉)과 병립하였다는 소위 요임금은 배달나라 시대의 제후국이던 유웅국(有熊國)의 왕으로서, 서기전2401년에 출생하고, 서기전2383년경에 유웅국 왕이던 제곡고신씨(帝嚳高辛氏)에 의하여 도(陶)에 봉해졌으며, 서기전 2357년 갑자년에 유웅국 왕이던 제지(帝摯)를 쳐서 멸하고 천자(天子) 자리를 차지하였다. 천자(天子)는 천왕(天王), 천국(天國)의 자작(子爵)이라는 제후이다. 1. 요(堯)의 정체 요(堯)는 제곡고신씨의 아들로서 제지와는 이복형제간이다. 제곡고신씨의 아들로는, 대를 이어 유웅국 왕이 된 제지(帝摯), 요(堯), 설(契), 후직(后稷) 등이 있었다. 설은 은나라 시조인 탕(湯)의 조상이 되고, 후직은 주나라의 시조인 무왕(武王)의 조상이 된다. 서기전2436년에 유웅국 왕이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5] 배달나라 제후국의 역사 3 단웅국은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 炎帝國)이 서기전2697년 갑자년에 배달나라 제14대 자오지(慈烏支) 한웅(桓雄) 즉 치우천왕(治尤天王)에게 평정당하여, 제유(帝楡, 楡罔)의 아들 괴(魁)가 공상(空桑)에 봉해진 나라이다. 5. 단웅국(檀熊國) 단웅국은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 炎帝國)이 서기전2697년 갑자년에 배달나라 제14대 자오지(慈烏支) 한웅(桓雄) 즉 치우천왕(治尤天王)에게 평정당하여, 제유(帝楡, 楡罔)의 아들 괴(魁)가 공상(空桑)에 봉해진 나라이다. 처음 염제국은 서기전3218년 계미년(癸未年)에 신농씨(神農氏)가 열었고, 말기에 이르러 쇠퇴하므로 다른 제후국들이 병탄하려 욕심을 내던 차에 치우천왕이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하여 서기전2697년 갑자년에 평정하였던 것이다. 염제신농국은 웅족(熊..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4] 배달나라 제후국의 역사 2 소전씨의 아들인 신농(神農)은 배달나라 우가(牛加)를 지낸 후, 열산(列山)에서 염제국을 세우고, 서기전3218년에 산동지역에 있던 태호복희의 진제국을 접수하여 진(陳) 땅에 수도를 삼았고, 나중에 수도를 곡부(曲阜)로 옮겼다.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이라 부른다. 3. 염제국(炎帝國) 열산은 서안부근의 강수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신농씨의 고향이 되고 나라를 동쪽으로 옮기어 태호복희의 나라를 접수한 것이 된다. 염제국은 서기전2697년 갑자년에 치우천왕에게 평정될 때까지 8대 522간 이어졌다. 염제의 염(炎)이 남쪽을 의미하나 동서남북중의 남에 해당하는 적제(赤帝)와는 다르다. 염제신농은 출신지인 강수(姜水) 지역의 열산(列山)에서 시작하여 서기전3218년 계미년(癸未年)에 진(陳) 땅을 중심으로 염제국..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3] 배달나라 제후국의 역사 1 배달나라 말기인 치우천왕(治尤天王) 시대에 12제후국이 있었다. 치우천왕이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을 시작으로 모두 12제후국을 평정하였다. 이들 나라는 대체적으로 내몽골, 대동부(大同府), 산동(山東), 양자강, 서안(西安)에 걸쳐 있던 나라가 된다. 제후국은 대체적으로 한국(桓國)의 구족(九族)에 속한 나라가 되는데, 배달나라 시대의 제후국은 한국(桓國)의 중심지였던 흑수백산(黑水白山) 이외의 지역이 된다. 즉 배달나라 시대의 정치적 중심지는 태백산(太白山)~청구(靑邱) 지역으로서 소위 중원(中原) 지역과 산동(山東) 지역이 되는 것이다. 소위 중원지역은 황제헌원 이후 고대중국이 자리한 곳이 된다. 배달나라가 융성하던 때 따로이 봉해진 제후국은 대체적으로 삼사오가(三師五加) 출신의 나라가 되는데, 서기..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2] 배달나라 연대기 역사 3 서기전2697년경부터 시작된 치우천왕과 헌원의 전쟁은 약 10년 후인 서기전2688년경에 종료되었는데, 자부선인(紫府仙人)의 가르침을 받은 헌원이 삼황내문경(三皇內門經)을 읽고 도를 깨달아 진정한 신하로 되돌아가 치우천왕에게 굴복하였던 것이다. -청구(靑邱) 시대- 이후 치우천왕은 오장군(吳將軍)을 보내어 서쪽 지역의 고신(高辛)을 쳐서 공을 세우게 하였다. 이로써 치우천왕은 12제후국을 모두 평정하고 세상은 다시 평화시대가 되었으며, 이후 서기전2383년경까지 약300년간은 거의 전쟁이라고 할 만한 사건이 없게 되었다. 사마천은 사기(史記)에서 치우천왕을 그들 중국의 천자(天子) 사상으로 윤색하여 천자였다는 식으로 묘사하였으나, 실은 제후격인 천자(天子)가 아니라, 천자를 봉(封)하는 본 임금인 천왕(..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1] 배달나라 연대기 역사 2 배달나라 7대 거련(居連) 한웅(桓雄) 때인 서기전3252년에 웅족 출신이자 고시씨(高矢氏)의 후손인 소전씨(少典氏)를 강수(姜水)에 봉하여 감병(監兵)을 관장하게 하였다. 강수는 태백산(太白山) 부근에 흐르는 황하(黃河)의 지류가 되며, 소전씨가 봉해진 나라는 이 강수지역으로서 동서남북중 방향으로 볼 때 서방에 해당한다. -신시(神市) 시대에서 청구(靑邱) 시대로- 서기전3218년에 소전씨의 아들인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가 배달나라의 우가(牛加)를 지낸 후, 산동지역의 태호복희의 나라를 접수하여 염제국(炎帝國)을 열었다. 공손씨는 소전씨의 별파(別派)가 된다. 염제(炎帝)는 남쪽의 임금이라는 뜻이 되고, 진제(震帝)는 하우낙서(夏禹洛書)와 주문왕팔괘도(周文王八卦圖)에 의하면 동쪽의 임금이 된다. 서기전..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0] 배달나라 연대기 역사 1 배달나라는 서기전3897년 갑자년 해월(亥月) 초삼일(10월 3일)에 태백산(太白山) 아래 신시(神市)를 열어 개천(開天)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신시(神市) 시대- 한웅천왕(桓雄天王)이 서기전3900년경 지위리(智爲利) 한인천제(桓仁天帝)의 홍익인간(弘益人間) 하라는 명을 받고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한국(桓國) 조정에서 멀리 1만리나 떨어진 서남쪽 지방으로 태백산(太白山)을 향해 가서, 텃세와 고집으로 인하여 생긴 호족(虎族)과 웅족(熊族) 사이의 난을 평정하고, 이화세계(理化世界) 홍익인간(弘益人間) 세상을 열었다. 풍백, 우사, 운사의 삼사(三師)와 저가(豬加), 구가(狗加), 양가(羊加), 우가(牛加), 마가(馬加)의 오가(五加)와 천왕랑(天王郞)의 무리 3,000과 더불어 태백산을 중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