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나라 말기인 치우천왕(治尤天王) 시대에 12제후국이 있었다. 치우천왕이 염제신농국(炎帝神農國)을 시작으로 모두 12제후국을 평정하였다. 이들 나라는 대체적으로 내몽골, 대동부(大同府), 산동(山東), 양자강, 서안(西安)에 걸쳐 있던 나라가 된다.
제후국은 대체적으로 한국(桓國)의 구족(九族)에 속한 나라가 되는데, 배달나라 시대의 제후국은 한국(桓國)의 중심지였던 흑수백산(黑水白山) 이외의 지역이 된다. 즉 배달나라 시대의 정치적 중심지는 태백산(太白山)~청구(靑邱) 지역으로서 소위 중원(中原) 지역과 산동(山東) 지역이 되는 것이다. 소위 중원지역은 황제헌원 이후 고대중국이 자리한 곳이 된다.
배달나라가 융성하던 때 따로이 봉해진 제후국은 대체적으로 삼사오가(三師五加) 출신의 나라가 되는데, 서기전3528년경 우사(雨師) 태호복희에 의하여 시작된 진제국(震帝國), 서기전3252년 강수(姜水)지역에 봉해진 소전씨(少典氏)의 유웅국(有熊國), 서기전3218년 우가(牛加) 신농(神農)에 의하여 염제국(炎帝國), 서기전2698년에 유웅국의 헌원(軒轅)에 의하여 황제국(黃帝國), 동쪽지역의 창힐의 청제국(靑帝國), 서쪽지역의 소호(少昊)의 백제국(白帝國), 남쪽지역의 축융(祝融)의 적제국(赤帝國), 북쪽지역의 대요(大撓)의 흑제국(黑帝國) 등이 있으며, 고신국(高辛國), 고양국(高陽國) 등도 있었다.
1. 진제국(震帝國)
배달나라의 우사를 지낸 한웅의 아들 태호복희가 산동지역의 진(陳) 땅을 중심으로 다스린 나라이다. 태호복희가 한웅 천왕(天王)의 아들이므로 천군이 되어 진제국은 천군국(天君國)이 된다.
천군은 일반적인 천하왕(天下王)인 천자(天子)와는 달리, 제사장으로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권한을 가지는 왕이다. 즉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하늘과 땅을 모두 다스리는 임금이 된다. 반면, 천자는 땅나라 즉 인간세상만을 다스리는 임금이다.
태호복희는 서기전3528년 계해년부터 서기전3413년까지 115년간을 다스리고 여와가 대를 이었다.
태호복희를 이은 여와(女媧)는 서기전3413년 무진년부터 서기전3283년까지 다스렸으며, 서기전3400년경에 대홍수가 발생하여 부주산(不周山)이 무너지는 등 산천이 크게 부숴졌으며, 여와가 무너진 산을 보수하는 등 홍수를 다스렸다. 당시 여와(女媧)와 공공(共工)과의 관계가 안 좋았던 것이 되는데, 공공은 배달나라 시대에 둔 직책으로서, 홍수(洪水)의 치수(治水) 등 공사를 맡은 직책이 되고, 각 제후국에도 둔 제도가 된다. 치수와 관계되어 공공씨(共工氏)가 후에 홍씨(洪씨)가 되었다고 한다.
여와는 오늘날의 중국인의 조상이 되는 황토인(黃土人)을 혼인법을 제정하여 번창하게 하였다. 여와가 칡넝쿨로 진흙을 튀겨서 황토인을 창조하였다는 식의 기록은 혼인법을 제정하여 인구를 늘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적은 것이 된다.
여와와 관련한 홍수 역사와 홍토인을 창조하였다는 역사는 후대에 서방으로 전해져 구약의 창세기 기록과 연관되어진 것으로 된다. 배달나라 시대에도 서기전7197년경 황궁씨(黃穹氏) 시대부터 시작된 순행제도(巡行制度)를 이어 각 사방으로 순행을 하면서 역사, 종교, 역법, 과학 등 문화를 전파하였던 것이 된다.
태호복희의 후손들이 풍산(風山)에 살아 풍씨(風氏)가 되었으며, 후대에는 패(佩), 관(觀), 임(任), 기(己), 포(庖), 이(理), 사(姒), 팽(彭)의 8성(姓)이 되었다. 특히 이들 성씨 중 사(姒)는 하(夏)나라 시조 우(禹)의 성씨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우를 태호복희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즉 하우(夏禹)는 태호복희 후손으로서 모계성(母系姓)을 딴 것이 된다.
태호복희의 능(陵)은 산동성(山東省) 어대현(魚臺縣) 부산(鳧山)의 남쪽에 있다.
태호복희의 진제국은 서기전3528년 계유년(癸酉年)부터 서기전3218년 계미년(癸未年)까지 16대 310년간 존속하였다 하는데, 여와 이후 분파되어 존속한 것이 되며, 서기전3218년에 염제신농에 의하여 염제국으로 이어졌다.
2. 유웅국(有熊國)
서기전3252년 기미년(己未年)에 배달나라 7대 거련(居連) 한웅(桓雄)이 소전씨(少典氏)를 황하(黃河) 중상류지역인 서안(西安) 부근의 강수(姜水) 지역에 봉하여 감병(監兵)을 관장하게 하였다. 소전씨가 거련한웅의 종실(宗室)이라고도 하는 바, 거련한웅은 웅족 출신으로서 화백회의(和白會議)에서 한웅으로 선출된 것이 된다.
유웅국은 후대에 소전씨의 후손인 공손씨(公孫氏)로 이어지고 황제헌원(黃帝軒轅)에 의히여 황제국(黃帝國)으로 계승되었다. 황제헌원의 나라를 유웅국(有熊國) 또는 웅국(熊國)이라고도 한다.
공손씨의 공손(公孫)이라는 말은 곰(熊)의 손(孫), 즉 웅족의 후손이라는 이두식 표기가 된다. 즉 유웅국은 곰족의 나라 중 하나인 것이다. 염제국(炎帝國)의 시조가 된 신농씨(神農氏)는 소전씨의 아들이 되고, 공손씨(公孫氏)는 소전씨의 별고(別孤)라고 한다.
제후국은 대체적으로 한국(桓國)의 구족(九族)에 속한 나라가 되는데, 배달나라 시대의 제후국은 한국(桓國)의 중심지였던 흑수백산(黑水白山) 이외의 지역이 된다. 즉 배달나라 시대의 정치적 중심지는 태백산(太白山)~청구(靑邱) 지역으로서 소위 중원(中原) 지역과 산동(山東) 지역이 되는 것이다. 소위 중원지역은 황제헌원 이후 고대중국이 자리한 곳이 된다.
배달나라가 융성하던 때 따로이 봉해진 제후국은 대체적으로 삼사오가(三師五加) 출신의 나라가 되는데, 서기전3528년경 우사(雨師) 태호복희에 의하여 시작된 진제국(震帝國), 서기전3252년 강수(姜水)지역에 봉해진 소전씨(少典氏)의 유웅국(有熊國), 서기전3218년 우가(牛加) 신농(神農)에 의하여 염제국(炎帝國), 서기전2698년에 유웅국의 헌원(軒轅)에 의하여 황제국(黃帝國), 동쪽지역의 창힐의 청제국(靑帝國), 서쪽지역의 소호(少昊)의 백제국(白帝國), 남쪽지역의 축융(祝融)의 적제국(赤帝國), 북쪽지역의 대요(大撓)의 흑제국(黑帝國) 등이 있으며, 고신국(高辛國), 고양국(高陽國) 등도 있었다.
1. 진제국(震帝國)
배달나라의 우사를 지낸 한웅의 아들 태호복희가 산동지역의 진(陳) 땅을 중심으로 다스린 나라이다. 태호복희가 한웅 천왕(天王)의 아들이므로 천군이 되어 진제국은 천군국(天君國)이 된다.
천군은 일반적인 천하왕(天下王)인 천자(天子)와는 달리, 제사장으로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권한을 가지는 왕이다. 즉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하늘과 땅을 모두 다스리는 임금이 된다. 반면, 천자는 땅나라 즉 인간세상만을 다스리는 임금이다.
태호복희는 서기전3528년 계해년부터 서기전3413년까지 115년간을 다스리고 여와가 대를 이었다.
태호복희를 이은 여와(女媧)는 서기전3413년 무진년부터 서기전3283년까지 다스렸으며, 서기전3400년경에 대홍수가 발생하여 부주산(不周山)이 무너지는 등 산천이 크게 부숴졌으며, 여와가 무너진 산을 보수하는 등 홍수를 다스렸다. 당시 여와(女媧)와 공공(共工)과의 관계가 안 좋았던 것이 되는데, 공공은 배달나라 시대에 둔 직책으로서, 홍수(洪水)의 치수(治水) 등 공사를 맡은 직책이 되고, 각 제후국에도 둔 제도가 된다. 치수와 관계되어 공공씨(共工氏)가 후에 홍씨(洪씨)가 되었다고 한다.
여와는 오늘날의 중국인의 조상이 되는 황토인(黃土人)을 혼인법을 제정하여 번창하게 하였다. 여와가 칡넝쿨로 진흙을 튀겨서 황토인을 창조하였다는 식의 기록은 혼인법을 제정하여 인구를 늘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적은 것이 된다.
여와와 관련한 홍수 역사와 홍토인을 창조하였다는 역사는 후대에 서방으로 전해져 구약의 창세기 기록과 연관되어진 것으로 된다. 배달나라 시대에도 서기전7197년경 황궁씨(黃穹氏) 시대부터 시작된 순행제도(巡行制度)를 이어 각 사방으로 순행을 하면서 역사, 종교, 역법, 과학 등 문화를 전파하였던 것이 된다.
태호복희의 후손들이 풍산(風山)에 살아 풍씨(風氏)가 되었으며, 후대에는 패(佩), 관(觀), 임(任), 기(己), 포(庖), 이(理), 사(姒), 팽(彭)의 8성(姓)이 되었다. 특히 이들 성씨 중 사(姒)는 하(夏)나라 시조 우(禹)의 성씨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우를 태호복희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즉 하우(夏禹)는 태호복희 후손으로서 모계성(母系姓)을 딴 것이 된다.
태호복희의 능(陵)은 산동성(山東省) 어대현(魚臺縣) 부산(鳧山)의 남쪽에 있다.
태호복희의 진제국은 서기전3528년 계유년(癸酉年)부터 서기전3218년 계미년(癸未年)까지 16대 310년간 존속하였다 하는데, 여와 이후 분파되어 존속한 것이 되며, 서기전3218년에 염제신농에 의하여 염제국으로 이어졌다.
2. 유웅국(有熊國)
서기전3252년 기미년(己未年)에 배달나라 7대 거련(居連) 한웅(桓雄)이 소전씨(少典氏)를 황하(黃河) 중상류지역인 서안(西安) 부근의 강수(姜水) 지역에 봉하여 감병(監兵)을 관장하게 하였다. 소전씨가 거련한웅의 종실(宗室)이라고도 하는 바, 거련한웅은 웅족 출신으로서 화백회의(和白會議)에서 한웅으로 선출된 것이 된다.
유웅국은 후대에 소전씨의 후손인 공손씨(公孫氏)로 이어지고 황제헌원(黃帝軒轅)에 의히여 황제국(黃帝國)으로 계승되었다. 황제헌원의 나라를 유웅국(有熊國) 또는 웅국(熊國)이라고도 한다.
공손씨의 공손(公孫)이라는 말은 곰(熊)의 손(孫), 즉 웅족의 후손이라는 이두식 표기가 된다. 즉 유웅국은 곰족의 나라 중 하나인 것이다. 염제국(炎帝國)의 시조가 된 신농씨(神農氏)는 소전씨의 아들이 되고, 공손씨(公孫氏)는 소전씨의 별고(別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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