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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史

[홍익인간 7만년 역사-19] 한국시대의 문화제도 6 한국(桓國) 시대에 정립된 천부삼인의 증거물로 거울, 방울, 칼이 있었다. (3) 천부삼물(天符三物) 한국(桓國) 시대에 정립된 홍익인간(弘益人間) 세상을 위한 다스림의 세가지 보물은, 거울, 방울, 칼이다. 출토되는 유물로는 청동경(靑銅鏡), 청동령(靑銅鈴), 청동검(靑銅劍)이다. 특히 방울은 배달나라 시대 이후에는 태극 반쪽 모양의 곡옥(曲玉)이나 양면(兩面)을 가진 북(鼓)으로도 나타난다. 서기전10000년경 오미(五味)의 변란(變亂)으로 마고성(麻姑城)이 소위 실낙원(失樂園)이 된 이후 원시복본(原始復本)을 맹서하면서 사방분거(四方分居) 하기로 결의한 때, 황궁씨는 천부(天符)를 신표(神標)로 나누어 주었는데, 이때의 천부는 천부삼인이 아닌 천지인(天地人) 삼인(三印) 중에서 천지(天地)에 해당하..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18] 한국 시대의 문화제도 5 삼일신고(三一神誥)는 한국(桓國)시대에 정립된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가르침이다. 삼일신고의 내용은 천부경을 상세히 푸는 철학적인 가르침이면서, 자연신과 인격신의 전우주적(全宇宙的)인 조화(造化)와 치화(治化)의 종교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고, 사람이 수행으로 천지인(天地人) 합일(合一)의 성통공완(性通功完) 즉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는 경전으로서 교화경(敎化經)이라고도 한다. 2) 삼일신고 가) 하늘(天) 삼일신고에서 하늘이란 어떤 존재인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명쾌히 밝히고 있다. 검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검노란 것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모습과 바탕도 없고, 시작과 끝도 없으며, 상하사방도 없다. 텅텅비고 비었으나 존재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으며 담고 있지 아니한 것이..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7] 한국시대의 문화제도 4 천부삼인(天符三印)은 한국시대 전기에 이미 정립되었다. 즉, 서기전7197년 갑자년 이후 황궁씨(黃穹氏)의 한국시대 초기에 지소씨(支巢氏)의 선착민(先着民)과 황궁씨 일파의 이주민(移住民) 사이에 텃세로 인한 전란(戰亂)이 있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황궁씨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공동선(共同善)을 위배하는 무리를 처단하기 위하여 천부삼인을 정립시켰던 것이다. 7.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정립과 가르침 서기전7197년 이전에 마고성(麻姑城)에서 사방으로 분거할 당시에 황궁씨는 모두가 원래 하나임을 증거하는 천부(天符)를 신표(信標)로 나누어 준 바 있었다. 그후 약 1,000년 사이에 각 사방 각 지역에 정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선착민과 이주민 사이의 전쟁을 다스리기 위하여 천권(天權)을 행사한 것이 된..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6] 한국시대의 문화제도 3 한국(桓國) 시대에 이미 다섯가지 가르침인 오훈(五訓)과 후대 국자랑(國子郞)이라 불리기도 하는 천왕랑(天王郞) 제도가 있었다. 5. 오훈(五訓) 오훈은 마고성(麻姑城) 시대 자재율(自在律)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된다. 마고성 시대의 자재율은,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존재하면서 지키는 율법인 바, 천음(天音) 즉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라 자연의 이치대로 살아가는 법(法)이 된다. 천지자연의 소리가 곧 천지자연의 법이기 때문이다. 마고성 시대 사람들이 천음(天音)을 듣기 위하여 오금(烏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하는 바, 하늘의 법을 잘 따르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한국시대의 오훈은 성신불위(誠信不僞), 경근불태(敬勤不怠), 효순불위(孝順不違), 염의불음(廉義..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5]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2 한국(桓國) 시대의 삼신오제(三神五帝) 철학이 정치적으로 구현된 것이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이다. 삼사오가라는 명칭은 직책이기도 하며 또는 그 직책의 책임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 삼사와 오가는 임금을 보좌하는 정치적 직책이다. 삼사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 해당하고 오가는 오제(五帝)에 해당한다. 즉 하늘의 삼신오제가 실제 인간세상의 정치제도에 적용된 것으로 된다. 삼사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이고, 오가는 양가(羊加), 우가(牛加), 마가(馬加), 저가(豬加), 구가(狗加)이다. 양가는 주선악(主善惡), 우가는 주곡(主穀), 마가는 주명(主命), 저가는 주병(主病), 구가는 주형(主刑)이라 기록된다. 풍백은 입법관(立法官)으로 지금의 국회의장에 해당하고..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4]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1 한기(桓紀) 1년인 서기전7197년 갑자년(甲子年)부터 천산(天山)을 수도로 하여 시작된 한국(桓國) 시대는, 그 이전의 마고성(麻姑城) 시대의 종교, 정치, 문화, 제도를 그대로 이었던 것으로 된다. 특히 천부(天符) 사상과 역(易)의 원리와 역법(曆法)을 재정립(再定立)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원리로써,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종교적 가르침과 삼사오가(三師五加)의 정치제도를 정립하였으며, 마고성 시대의 종교적 제천(祭天) 의식을 널리 시행하여 소도제천(蘇塗祭天) 문화를 정립한 것으로 된다. 1. 종교 문화 한국(桓國) 시대의 종교(宗敎)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고 기도하는 계불의식(禊祓儀式)의 종교이다. 중앙에서는 천부단(天符壇)을 건립하여 임..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3] 한국(桓國)과 12한국(桓國) 서기전7197년 갑자년에 시작된 한국(桓國)은 약2,200년이 흐른 서기전5000년경에 한인(桓仁)이 9부(部)의 조상들을 이끌고 흑수백산(黑水白山)의 땅에 자리잡아 9족의 형제국들을 다스린 나라인데, 모두 12개의 나라를 두었으니 12한국(桓國)이라 한다. 한인이 다스린 나라는 하늘뫼, 천산(天山)이라 풀이되는 파나류산(波奈留山) 밑에 있었으며, 북해(北海)라 불리던 지금의 바이칼호가 되는 천해(天海)의 동쪽에 있었다. 여기서 파나류라는 말은 하날, 하늘의 이두식 표기가 되는 셈이다. 다른 곳의 기록에는 한국의 수도가 천산(天山)이라 나오는데, 천산의 아래에 수도를 두었다라고 하는 것이 이치에 맞으며, 천산 산정에는 제천단(祭天壇)인 천부단(天符壇)을 둔 것이 되는 바, 파나류는 곧 하늘을 의미하는 것..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2] 9부족의 한인씨 한국시대 서기전7197년 갑자년(甲子年)에 천산(天山)을 수도로 삼아 시작된 한국(桓國)은, 처음 파미르고원에서 동서남북으로 각 3씨족이 분거하여 모두 12씨족이었는데, 파미르고원의 동북쪽과 동쪽으로 분거한 황궁씨족(黃穹氏族), 청궁씨족(靑穹氏族), 백소씨족(白巢氏族)의 일파인 지소씨족(支巢氏族)이 정착하여 파미르고원의 동쪽에서만 모두 9족(族)이 형성된 나라가 되었다. 황궁씨족은 원래의 황족(黃族)에다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田犬 族)이 더하여 모두 5족이 되었고, 청궁씨족은 남족(藍族)과 적족(赤族)으로 분파되었으며, 지소씨족은 백족(白族)이 되었고, 흑소씨족(黑巢氏族)의 일파로서 황궁씨를 따라온 사람들이 현족(玄族)이 되어, 황궁씨를 거쳐 서기전5000년 이전이 되는 유인씨(有因氏)..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1] 한인씨의 한국 시대 서기전5000년경에 한인씨(桓因씨)가 유인씨(有因氏)의 아들로서 천부삼인을 전수받아 한국(桓國)의 임금이 되었다. 유인씨는 황궁씨(黃穹氏)의 장자라고 기록되나, 한인씨는 유인씨의 장자가 아닌 그냥 아들이라 기록되고 있다. 여기서 아들이란 대를 이은 후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마지막 유인씨의 장자가 아닌 그외 아들이라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유인씨 시대에 이미 구족(九族)이 완성되었다. 구족을 구한(九桓)이라고도 한다. 특히 중국기록에서는 구이(九夷)라고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황궁씨족이 3씨족으로 분파되고, 이 3씨족이 황족(黃族)으로서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田犬 族)이 파생되어 원래의 황족과 함께 모두 5족(族)으로 분파되고, 또 황궁씨족 외에 파미르고원의 동쪽으로 백족(白..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0] 유인씨의 한국 시대 서기전6100년경 황궁씨(黃穹氏)의 뒤를 이어 장자(長子) 유인씨(有因氏)가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나라를 다스리니 또한 한국(桓國)이다. 황궁씨는 천산(天山)에 모셔졌다. 황궁씨가 천산에 들어가 돌이 되었다라고 부도지에 기록되는데, 이는 황궁씨가 늙어 자리를 유인씨에게 넘겨주고 천산에 들어가 수도를 하다가 돌아가시니, 돌로 만든 묘에 묻힌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묘는 곧 지석묘(支石墓)로서 고인돌이 된다. 천부삼인은 늦어도 황궁씨 시대의 말기인 서기전6200년경에 정립된 것으로 되는데, 천부삼인의 상질물로 만든 것이 거울, 방울, 칼이다. 거울은 천성(天性)을 상징하고, 방울은 천음(天音)으로서 천법(天法)을 상징하며, 칼은 천권(天權)을 상징한다. 즉, 거울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의 본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