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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꼴62화 - 맑고 밝은 눈 더보기
꼴61화 - 성스러운 자와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 더보기
꼴60화 - 눈은 물이자 불 더보기
의자왕과 삼천궁녀 더보기
2013년 3월 27일 수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5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9 서기전2280년경 순임금으로부터 치수담당으로 명(命)을 받은 사공(司空) 우(禹)는 서기전2267년까지 13년간 쌓고 고치고 부수고, 다시 쌓고 고치고 부수고 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 하였어도 치수를 완성하지 못하였다. [사공(司空) 우(禹), 자허선인(紫虛仙人)께 가르침을 구하다] 우(禹)는 처음 가졌던 자신감이 13년을 지나는 사이에 서서히 퇴색하게 되었고, 이제는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치수를 마무리하지 못할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손을 보면 볼수록 물길은 흐트려져 갔고 자신이 설치한 둑과 설치물(設置物)들은 점점 무용지물이 되어 가는 것을 눈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는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았다. 자신이 신하로서 업무를 보고 있는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5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 서기전2288년에 황하이남으로 양자강 유역을 중심으로 하여 발생한 소위 요순시대 9년 대홍수의 치수를 곤(鯤)이 맡고 있었다. 당시 요임금의 섭정이던 순(舜)이 곤에게 맡겼던 것이다. [곤(鯤)의 처형과 곤의 아들 사공(司空) 우(禹)] 곤(鯤)은 치수에 온 힘을 기울였으나, 오행(五行)의 원리에 따른 치수법을 알지 못하였음은 물론 치수법을 전수(傳授)받지 못하여 치수에 성공치 못하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기를 9년이나 되었다. 요순시대 9년 대홍수는 서기전3400년경 배달나라 시대에 여와(女媧)의 대홍수 이후에 일어난 홍수 중에서 가장 큰 홍수였다. 여와시대 홍수는 부주산(不周山)이 무너지는 등 땅이 크게 부서진 홍수였으며, 요순시대 홍수는 땅의 대부분이 물에 잠겨 물이 빠지지 않는 홍수였다. 서기전2..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54] 단군조선 연대기 7 서기전2284년 정사년(丁巳年)에 단군조선 땅에도 대홍수가 우수주(牛首州)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치수(治水)에 여념이 없던 틈에, 천자(天子) 요(堯)의 섭정(攝政)이던 순(舜)이 자신이 계획해 왔던 일을 실행하기 위하여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순(舜)의 천자(天子) 자리 찬탈(簒奪)] 순(舜)은 서기전2284년에 118세이던 요(堯)임금을 유폐(幽閉)시키고 드디어 천자(天子) 자리를 빼앗았다. 이때 순은 60세였다. 고대중국의 기록에서는 요순의 교체를 요순(堯舜)의 선양(禪讓)으로 언급하고 있으나 실상은 순이 요임금의 천자 자리를 찬탈하였던 것이다. 서기전2324년에 유호씨(有戶氏)가 요임금을 토벌하러 갔을 때, 요임금은 곧바로 천사(天使) 유호씨에게 굴복하여 정식 천자(天子)로 인정받았던 것이나,.. 더보기
마늘과 느타리버섯 21. 양념계의 감초 - 마늘 마늘의 고유 체질은 소양과에 속합니다. 살균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남다른 재주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흩어지는 소양기운은 뿌리에 덩이를 나누게 해서 대개 6쪽이 됩니다. 소음인에게 흔히 볼 수 있는 위장과 비장 한기 및 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마늘에 싸한 기운이 소염작용을 하고 한기를 몰아내기 때문입니다. 22.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의 고유 체질은 소음과에 속합니다. 유연하게 끌어 모아 내리는 특성의 소음 기운은 느타리버섯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부드럽고 촘촘한 밀도의 살과 촉촉한 체액을 지니게 했습니다. 이처럼 체액이 많은 느타리버섯은 표고버섯처럼 말려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느타리버섯은 지닌 특성대로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으며 음의 기운 그대로 변화활동.. 더보기
9화 내몸의 보양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