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室 썸네일형 리스트형 꼴65화 - 구레나룻 더보기 꼴64화 - 이마는 부모 궁 더보기 꼴63화 - 붉은 입술 더보기 2013년 3월 28일 목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냉이와 배추 23. 봄을 알리는 - 냉이 소음과에 속하는 냉이의 모습을 보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잎은 지표면에 넓게 펼쳐져서 자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른봄에 나오는 냉이의 깊은 뿌리는 외부의 한기에 견디고자 함이고, 땅 표면에 넓게 바짝 붙어 퍼지는 잎은 찬바람을 피하면서 많은 일조량을 받고자 함입니다. 냉이야말로 햇빛을 참으로 좋아하는 놈입니다. 이러한 냉이를 복용하면 소음과의 성질 그대로 소음장부인 신장과 방광에 그 기운이 닿게 되는데, 깊이 내린 뿌리의 모양새로 보아 깊숙한 곳까지 약리작용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냉이는 소양인이 섭취하면 신장과 방광을 보(補)하게 됩니다. 또한 소양인의 가슴 번열증(煩熱症)에도 효과가 있는데, 이는 위와 비장에 있는 열기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냉이가 하기..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5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12 단군왕검 천제(天帝)의 사자(使者)인 천제자(天帝子) 태자부루는 비왕(裨王)인 진한(眞韓)으로서 천제(天帝)를 대신하여 섭정을 하던 천왕격(天王格)의 임금이다. [진한 태자부루의 도산회의(塗山會議) 주관] 서기전2267년 갑술년(甲戌年)에 단군왕검 천제의 명을 받은 태자부루는 우순(虞舜)의 대홍수를 다스리기 위하여 천사(天使)로서 치수에 필요한 3가지 보물을 지니고, 번한(番韓) 낭야(琅耶)를 대동하고서, 가한성(加汗城, 낭야성)을 거쳐 드디어 도산(塗山)에 도착하였다. 그 세가지 보물은 천부왕인(天符王印), 신침(神針), 황구종(皇矩倧)이었다. 천사 태자부루는 가한성에서 반달간 머물며 민정(民情)을 청문(聽聞)을 하는 사이에, 이미 우(虞) 천자(天子) 순(舜)의 예방을 받고서 대홍수와 치수와 관련한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5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11 진한 태자부루는 낭야성(琅耶城)에 반달간 머무는 사이에 번한(番韓) 낭야(琅耶)에게 명하여 경당(扃堂)을 크게 일으키게 하고, 산동(山東)이라 불리는 지역의 기준이 되는 태산(泰山)에서 삼신천제(三神天祭)를 올리도록 하였으며, 이에 번한 낭야는 태자부루의 명을 받들어 사람을 시켜 태산에서 천제(天祭)를 올리게 하니, 이때부터 회대(淮岱地域) 즉 산동지역과 회수(淮水)에 걸치는 지역에서 제천행사가 유행하게 되었다. [진한(眞韓) 태자부루, 산동지역에서 경당(扃堂)을 일으키고 태산에서 천제(天祭)를 지내게 하시다] 경당(扃堂)은 미혼의 자제(子弟)들을 위한 교육기관이자 심신수련기관이다. 경당은 소도(蘇塗) 옆에 설치하여 육예(六藝)를 닦던 곳으로서, 독서(讀書), 습사(習射), 치마(馳馬), 예절(禮節),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5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10 우(禹)가 치수에 관하여 상국(上國)인 단군조선에 구원을 요청하자는 취지로 고하는 내용을 순순히 듣고 있던 순임금은 내심 불편하였으나, 무턱대고 화낼 일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 한편으로 아버지 유호씨(有戶氏)와의 앙금을 풀고 단군조선에도 충성심(忠誠心)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었다. [순(舜)임금의 상소(上疏)와 효충(孝忠) 회복의 기회] 순임금은 불효(不孝)로 인한 아버지와의 관계도 호전(好轉)시키고, 백성들의 원망 소리도 잠재우며, 단군왕검 천제(天帝)로부터 불충에 대한 용서(容恕)를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호기(好期)로 생각되었다. 이리하여, 순임금은 서기전2267년 연초에 단군왕검 천제(天帝)께 상소문(上疏文)을 올렸다. 당시 단군왕검과 순임금의 관계는 처음에는 임금과 신.. 더보기 10화 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더보기 급할수록 돌아갈 ‘자식농사’ 옛날 송나라의 한 농부가 곡식의 싹이 빨리 자라지 않는다며 일일이 싹을 위로 잡아당겨 놓았다. “오늘 싹이 빨리 자라도록 일을 많이 해 피곤하다”는 자화자찬에, 그 아들이 밭에 달려가보니 싹은 이미 말라 있었다. 에 나오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어리석다’고 말하긴 쉽지만, 정작 나 자신의 문제로 다가올 땐 결코 쉽지 않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금과옥조이지만, 허물을 남긴 이후에야 떠오르는 말이기 쉽다. 소변을 지리는 것 때문에 내원한 네 살 여아. 대소변을 잘 가렸는데 3개월 전부터 수시로 옷에 지리는 바람에 애를 먹는다. 옥수수 수염이며 홍삼 등 방광에 좋다는 약도 효과가 없었다. 소아과 약도 잠시 덜하게 해줄 뿐이었다. 아이는 발육상태도 좋고 식욕이나 소화상태도 좋았다... 더보기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2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