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11] 한인씨의 한국 시대 서기전5000년경에 한인씨(桓因씨)가 유인씨(有因氏)의 아들로서 천부삼인을 전수받아 한국(桓國)의 임금이 되었다. 유인씨는 황궁씨(黃穹氏)의 장자라고 기록되나, 한인씨는 유인씨의 장자가 아닌 그냥 아들이라 기록되고 있다. 여기서 아들이란 대를 이은 후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마지막 유인씨의 장자가 아닌 그외 아들이라는 의미도 될 수 있다. 유인씨 시대에 이미 구족(九族)이 완성되었다. 구족을 구한(九桓)이라고도 한다. 특히 중국기록에서는 구이(九夷)라고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황궁씨족이 3씨족으로 분파되고, 이 3씨족이 황족(黃族)으로서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田犬 族)이 파생되어 원래의 황족과 함께 모두 5족(族)으로 분파되고, 또 황궁씨족 외에 파미르고원의 동쪽으로 백족(白.. 더보기 뱀과 물개는 정력제가 아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아주 똑같은 사람이나 똑같은 동물은 없습니다. 무엇이 달라도 다른 구석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각각 다른 것은 그 각각의 생명체가 처음 생성될 때 시간과 공간이라는 환경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습한 곳에서는 습한 곳에 알 맞는 생명체가 생성되고, 건조한 곳에서는 그에 걸맞는 생명체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정력제라고 알고 있는 뱀과 물개도 그와 같이 어떤 상황에 걸맞는 구조․형태․밀도를 지니고 생성된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물개와 뱀 그 자신들은 실제로 정력이 좋을까요? 뱀은 흩어지는 기운을 지닌 소양과 동물로 체내에 넘치는 내부 양기를 감당하기 어려워 음의 지역이 되는 습한 곳에서 생활을 합니다. 모든 존재는 음양 상호 균형의 법칙에 의하여 생존할 수밖에.. 더보기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0] 유인씨의 한국 시대 서기전6100년경 황궁씨(黃穹氏)의 뒤를 이어 장자(長子) 유인씨(有因氏)가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나라를 다스리니 또한 한국(桓國)이다. 황궁씨는 천산(天山)에 모셔졌다. 황궁씨가 천산에 들어가 돌이 되었다라고 부도지에 기록되는데, 이는 황궁씨가 늙어 자리를 유인씨에게 넘겨주고 천산에 들어가 수도를 하다가 돌아가시니, 돌로 만든 묘에 묻힌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묘는 곧 지석묘(支石墓)로서 고인돌이 된다. 천부삼인은 늦어도 황궁씨 시대의 말기인 서기전6200년경에 정립된 것으로 되는데, 천부삼인의 상질물로 만든 것이 거울, 방울, 칼이다. 거울은 천성(天性)을 상징하고, 방울은 천음(天音)으로서 천법(天法)을 상징하며, 칼은 천권(天權)을 상징한다. 즉, 거울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의 본성(.. 더보기 산후(産後) 미역국은 누구에게나 좋은가? 대체로 사람들은 출산 후 한 동안 미역국을 먹습니다. 이는 출산 중에 많이 흘린 피를 보충하기 위해 피를 잘 만드는 미역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피를 잘 만든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미역의 실체를 한번 알아보기로 합시다. 미역은 태음과 식물로 태음이라 함은 모아 뭉치는 기운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운은 생혈(生血)활동을 잘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출산후 미역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음체질 특히 태음인에게는 이미 태음기운이 넘치고 있는데 여기에다 또다시 이러한 미역의 태음기운이 더해지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미역은 음기운이 부족한 태양인이나 소양인에게는 출산 후에 특히 유익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권장할 만한 식품입니다. 그리고 미역국을 끓이게되면 소고기나 닭고기.. 더보기 냉면에 쇠고기 육수는 맞는 궁합인가? 변화무쌍한 계절이 어느덧 우리의 두꺼운 옷을 벗게 만드는 여름으로 접어들 때면 가끔은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이럴 때면 우리는 없어진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냉면집을 찾곤 합니다. 냉면의 재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개 메밀로 만든 사리, 쇠뼈를 고아 우려낸 육수와 쇠고기 한 두어 점, 그리고 삶은 계란 반쪽과 채로 썬 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메밀 사리에 쇠고기와 계란과 배일까요? 우선, 메밀은 내부에 음기가 너무 많아 양의 기운이 많은 밭에서는 잘 자라지만 음기운이 많은 논에서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그리고 음기운의 특성은 그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려 하기 때문에 매우 차가운 성질을 띄게 됩니다. 때문에 여름철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은 됩니다. 그렇지만 음체질(특히 소음인) 사람들이 이.. 더보기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신문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프레시안 한국일보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9] 황궁씨의 한국 시대 서기전7197년경 시작된 사방분거(四方分居)는 약 1,000년에 걸쳐 이루어지고, 서기전6200년경에 이르러 정착이 이루어져, 이후 소위 문명(文明) 시대가 시작되었다. 여기 약 1,000년에 걸치는 시대가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의 장(長)이던 황궁씨가 천산(天山)을 중심으로 다스린 한국(桓國) 시대가 된다. 서기전7197년경 이전에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서 동북지역인 천산주(天山洲)로 이동하여 천산(天山)을 수도로 삼아 다스린 황궁씨는, 오미(五味)의 난(亂)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고서 복본(復本)을 서약하고, 장자(長子)인 유인씨(有因氏)에게는 정사(政事)를 돌보게 하였으며, 차자(次子)와 삼자(三子)에게는 각 사방을 순행(巡行)하게 함으로써 형제족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가르침을 전수하였다. 서기전71.. 더보기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신문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ㅈ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8] 사방분거와 원시복본 서기전10000년경에 일어난 오미(五味)의 변란(變亂)으로 마고성(麻姑城)이 실낙원(失樂園)으로 변하면서, 처음 포도를 따 먹어 변란의 시초가 된 지소씨(支巢氏) 사람들이 마고성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한탄하던 다른 사람들의 타박하는 소리를 듣고 부끄러워 하여 먼저 동쪽으로 성(城)을 나가 정착하게 되었다. 그런데, 먼저 성을 나간 사람들이 복본(復本)을 하고자 다시 마고성으로 되돌아 와서는 유천(乳泉)을 찾고자 성벽의 포도넝쿨을 통째로 뽑아버리곤 하여 이에 성벽이 무너지는 등 마고성은 더 이상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상태로 변해버렸다. 이에 마고성의 장(長)이던 황궁씨(黃穹氏)는 사방의 제족들의 대표들과 화백회의를 열고 의견을 모으니, 마고성을 보존하고 원시(原始)의 상태로 회복(恢復)시키기 위.. 더보기 이전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2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