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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2013년 4월 11일 목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일보 국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사상기운에 따른 맛의 차이 우주자연은 ‘솟구치는 기운’․‘흩어지는 기운’․‘모으려는 기운‘․’끌어내리는 기운‘ 이렇게 4가지 큰 기운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4가지 기운이 체질에 적용되면 사상체질이 되고, 방향에 적용되면 사방(四方)이 되며, 계절에 적용되면 사계절 되듯이 색과 맛에도 또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양(陽)의 기운에 의한 맛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솟구치는 기운인 태양의 맛은 매운 맛입니다. 약이 오른 고추와 같은 맛 말입니다. 진짜 매운 고추는 한 입 깨물음과 동시에 그 매운 맛이 정수리 끝까지 솟구치며 땀이 치솟았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기운을 소양기운이라고 했는데, 소양의 맛은 어떤 것일까요? 소양의 맛은 달콤한 맛과 싸한 맛으로 대표할 수 있습니다. 싸한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9 ㅈ은 주머니 모양에서 나온 글자가 된다. ㅈ은 원래 ㅡ아래 삼각형의 글자에서 나온 것이 되는데, 주머니를 잠근 모양의 글자이다. 주머니는 사물을 담는 모양이 되는데, ㅈ은 무엇인가를 담는 뜻을 지닌 글자인 것이다. 젖은 아기를 위하여 젖을 저장하는 곳이며, 집은 사람이나 가축이 살도록 만든 것이고, 종은 소리를 저장하고 있는 물건이며, 지개는 나무를 실어 나르는 물건이다. ㅈ의 원래의 모양은 주머니 모양이나 나중에 ㅈ으로 아래로 터진 모습이 되어 다른 뜻을 더불어 가지게 되었다. 즉 가지, 삼지창처럼 나누어진 모습을 가진 사물의 명칭이 되기도 한다. [가림토(加臨土)] 그 외 ㅊ은 ㅈ과 관련 있는 모양이며, ㅋ은 ㄱ과 관련 있는 모양이고, ㅌ은 ㄷ과 관련있는 모양이며, ㅍ은 ㅂ과 관련있는 모양이 된다.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8 가림토(加臨土)라는 말은 가림의 토 즉 “가리기 위한 말”이라는 뜻이며, 말소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글자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가림다(加臨多)라고도 하는데, 다(多)의 발음이 토(土)와 동일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가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볼 때 가림토로 읽는 것이 맞는 것이다. 1. 가림토의 뜻 가림토는 말소리를 구분(區分)하기 위한, 가리기 위한 글자이므로 자연히 소리글자 즉 표음문자가 된다. 그리하여 가림토는, 단군조선 초기에 말이 지방마다 달라져 통하지 않게 되고 상형문자인 진서(眞書)를 읽는 소리도 같지 아니하므로, 그 말을 통일시키고 상형문자를 읽는 발음도 통일시키기 위하여 정리된 소리글자인 것이다. 2. 가림토 글자의 원류 서기전2181년에 가림토 38자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4]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7 서기전2181년 경자년(庚子年) 가륵 천왕이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正音) 38자를 만들게 하니, 이것을 가림토(加臨土)라 한다. [소리글자(正音) 가림토(加臨土) 38자 정선(精選)] 단군조선 초기에 상형표의(象形表意) 문자인 진서(眞書) 즉 참글이 있었으나,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다르고, 열집의 고을이 말이 그다지 통하지 않았으며, 백리(百里)의 나라가 글자가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으므로, 가륵 천왕이 말과 글을 통일시키기 위하여 가림토 글자를 만들게 한 것이 된다. 삼랑 을보륵은 단군조선 가륵 천왕 시절에 삼신(三神)을 모시고 제사(祭祀)를 담당하는 직책을 맡고 있었던 것이며, 특히 태백산(太白山) 사선각(四仙閣)에서 모셔진 사선(四仙) 중의 한분이시기도 하다. 사선(四仙)이란, .. 더보기
19화 복식호흡 더보기
생각도 지나치면 ‘병’ “걱정은 항상 새로운 탈을 쓰고 나타난다. 별것도 아닌 일 때문에 두려워 떨고,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놓고도 줄창 눈물을 흘린다.” 의 이 대사처럼 인간의 불안은 실제보다 내면에서 더 증폭되는 경우가 많다. 불면증으로 내원한 40대 주부. 20·30대에 간헐적으로 시작된 불면증이 최근 1년 사이 심해져 하루도 수면제 없이는 잠들기 어렵다. 수면제를 복용해도 간신히 선잠을 자는 정도라 몸은 늘 천근만근이다. 불면증이 오래되다보니 성격도 강박적으로 변해간다. “오늘도 잠을 못자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자기 전 화장실을 여러 차례 다녀온다. 소변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잠들기 어려울 것 같은 생각에 쥐어짜듯 소변을 본다. 또한 이불과 베개를 가지런히 하지 않으면 자다가 깰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반듯.. 더보기
꼴105화 - 윤곽(輪郭) 더보기
꼴104화 - 귀는 꽃 더보기
꼴103화 - 입술과 치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