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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꼴120화 - 눈썹 사이는 지혜의 근본 더보기
꼴119화 - 인중 긴 황새가 오래 못산다 더보기
꼴118화 - 여성의 코는 나이자 남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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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월요일 신문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북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미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체질에 따른 소금 사용법 지난날 몇몇 죽염장사들처럼 많이 팔려는 욕심에 “죽염은 무조건 좋은 것이니 많이 먹어야 한다.” 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사람은 각각 자기 체질적 특성에 따라 어느 이는 많이, 어느 이는 적게 염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좀더 부연하면 양체질 사람들 즉 태양인과 소양인은 그 체질적 특성으로 인해 염분을 많이 필요로 하고, 음체질 사람들인 태음인과 소음인에게 많은 염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양체질은 염분이 땀과 대소변을 통해 잘 배설되고, 음체질 사람들은 체외로 염분이 잘 배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음체질 사람들은 음식의 간으로만 염분을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때 피해야 할 것은 어느 체질이 되든 간수 성분이 됩니다. 자연을 한번 살펴봅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면 만 생명체는 염분.. 더보기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의해-3 삼일신고 주해를 쓴 임아상은 대진국 초기 인물로서 자완대부(紫緩大夫), 선조성(宣詔省) 좌평장사(左平章事), 문적원(文籍院) 감(監)을 지냈다. 아래에서는 삼일신고와 그 주해를 해석해 본다. 2) 삼일신고 주해(三一神誥註解) - 임아상 三一神誥 세 참 하나 밝음 말씀 [注] 三一三眞歸一也神明誥文言 三一은 세가지 참이 하나로 돌아감이다. 神은 밝음이요, 誥는 글로된 말씀이다. 天訓 帝曰元輔彭虞蒼蒼非天玄玄非天天無形質無端倪無上下四方虛虛空空無不在無不容 하늘 가르침 임금(단제)께서 가로되, 원보 팽우야,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가마득한 것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겉과 속도 없고 시작과 끝도 없고 위 아래 사방도 없으며 텅텅비어서 존재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으며 담고 있지 아니하는 것이 없느니라. [注] 帝檀帝一.. 더보기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의해-2 단기고사에서 제1세 단군왕검은 종교를 창립하여 삼일신고를 천하에 널리 알리시고, 366사(事)의 신정(神政)으로 정성스럽게 교훈하시니, 그 덕은 천지에 견줄 수 있고 그 밝음은 해와 달과 같았다라고 기록하고 있는 바, 이 글로만 보면 삼일신고를 지은 인물은 단군왕검이 된다. 3. 삼일신고의 저자 삼일신고는 천부삼인(天符三印)과 그 역사를 같이 하는 바, 부도지(符都誌), 삼성기(三聖記), 삼신오제본기, 한국본기(桓國本紀), 삼한관경본기, 소도경전본훈, 신시본기 등의 기록으로 보아 개천(開天)의 주인공인 배달나라 개국시조 거불한 한웅 천왕은 한국에서 천부경, 참전계경과 함께 삼일신고를 지니고 와 백성들을 교화, 치화한 것이 된다. 그렇다면, 삼일신고의 가르침은 당시 글로 된 서책으로 존재하였는지는 아직 불.. 더보기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이해-1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역사기록상으로 볼 때 한국(桓國) 시대 한인(桓因) 천제(天帝)의 가르침으로 배달나라 시조 한웅(桓雄) 천왕(天王)에게 전수되었으며, 다시 단군조선 시조 단군왕검에게 전수되었고, 이후 구한말 대종교의 경전으로 전해진 것이 된다. 대진국 제4대 문황제1)가 남긴 삼일신고봉장기(三一神誥奉藏記)2)에 의하면 단군왕검께서 어철궁(御哲宮)에서 삼일신고를 가르쳤다 하며 이때 고시씨가 동해의 물가에서 청석을 캐오고 신지가 글로 새겼다 한다. 삼일신고는 천부경(天符經), 팔리훈(八理訓), 신사기(神事記)와 더불어 대종교의 경전(經典)에 속하지만, 그 중에서도 천부경 다음으로 근원이자 중심이 되는 경전이다. 삼일신고는 1906년 나철(羅喆) 선생이 백봉도인의 제자 백전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이라 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