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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꼴126화 - 정신(精神) 더보기
호태왕비문을 조작해 임나일본부설을 날조한 일본 (백과사전의 설명)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이란 4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약 200년간 일본이 임나일본부라는 통치기관을 두어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로 경영했다는 학설이다. 이 학설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그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날조한 식민사관의 하나인 타율성이론의 대표적 산물로서 남선경영론(南鮮經營論)과 궤를 같이한다.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태고부터 외세의 간섭과 영향을 받아 타율적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하면서 임나일본부설을 제기했는데, 쓰에마쓰[末松保和]가 이를 체계화한 바 있다. 그의 설에 의하면 3세기 중엽에 이미 왜인은 변진구야국(弁辰狗邪國) 즉 임나가야(任那加耶)를 점유하고 있었으며, 왜왕은 그 중계지를 통하여 삼한(三韓)을 통제했다고 한다 또한 370년경에는 대규모 군.. 더보기
일본과의 역사전쟁 - 조작된 신공왕후의 삼한정벌 신공왕후의 조작된 삼한정벌에 근거한 정한론 신공왕후(神功皇后, 170~269)의 이름은 오키나가타라시노히메미코토(気長足姫尊, 息長足姬尊), 오오시타라노미코토(大帯比売命), 대족희명왕후(大足姫命王后)로 전한다. 아버지는 가이카(開化) 왕의 현손 오키나가노스쿠네노미코(息長宿禰王)로, 어머니는 신라 왕자 천일창(天日槍)의 후손 카츠라기노타카와카히메(葛城高顙媛). 오진(応神) 왕의 어머니로 기록되어 있고 201년 ~ 269년간 섭정을 하였다고 전한다. 연대에 대하여는 백제왕력을 기준으로 셈하여 120년을 더하면 321년 ~ 389년간 섭정하였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진구 왕후의 섭정 시기는, 중국의 삼국지에 기록된 히미코(卑彌呼)의 시대와 비슷하며, 일본서기 9권에 진구 왕후 섭정 66년 진 무제 태초.. 더보기
2013년 4월 17일 수요일 신문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올바른 죽염 사용법 그러면 죽염은 어디에 속할까요. 죽염은 짠맛으로서 차가운 기운을 만들고 그 기운은 아래로 끌어내려져 응축되려 합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기운은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소양인과 태양인은 평소 체내의 기운이 언제나 위로 솟구쳐 흩어지려 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체내의 염도를 부족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죽염이 좋은 식품이 됩니다. 인체는 스스로 그 자율성에 의하여 음양의 균형을 유지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때 음(陰)의 기운인 염성이 부족하게 되면 양의 기운만 넘치게 되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리하여 염분이 부족한 양체질 사람들에게 위장․소장․대장․직장 등에 염증이나 궤양이 잘 생기게 되며 당뇨병․혈액병․안질․피부병 등이 쉽게 발생됩니다. 특히 양체질 사람들은 다이어트.. 더보기
23화 슬림한 몸매 더보기
‘풍요속 결핍’의 고통 “태양을 등지고 서리로 몸을 녹이려는 격이다.” 최상의 행복이라도 익숙해지면, 어리석게도 더 탐나는 걸 그리워하는 인간의 속성을 괴테는 이렇게 비유했다. 괴테는 또 부유한 가운데 결핍을 느낀다는 건 인간의 고통 중 가장 혹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산후우울증으로 내원한 여성. 결혼 후 대학원을 그만두고 남편 뒷바라지를 하면서 비교적 잘 지내왔다. 그런데 최근들어 “하루하루 왜 사는지, 아이를 봐도 예쁜 줄을 모르겠다”고 했다. 원래 마른 체형인데 식욕저하로 체중은 더 줄고 불면증까지 왔다. 대한민국 여성의 70~80%가 경험한다는 산후우울증. 출산과 육아는 고스란히 여성의 몫이며 엄마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분위기 탓에 간과되는 경향이 높다. 그런데 환자의 산후우울증엔 또 다른 원인이 있었다. 남편은 “얼마 .. 더보기
꼴125화 - 버드나무 눈썹과 꼬불꼬불 눈썹 더보기
꼴124화 - 천성불개(天性不改) 더보기
꼴123화 - 부동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