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好學室

꼴136화 - 혀의 주름 더보기
기마민족 부여가 경상도 김해까지 왔다는 한.일사학계 (백과사전) 부여[夫餘]는 만주 서북부에 있던 예맥족의 고대국가로 북부여라고도 한다. 부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사슴을 뜻하는 만주어 'puhu'와 연결시키는 견해도 있으나, 평야를 의미하는 벌[伐·弗·火·夫里]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BC 1세기의 중국 문헌에 이미 명칭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BC 2세기 무렵에는 성립했음을 알 수 있다. 마여--> 의려--> 의라로 왕위가 이어진다는 중국사서의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기록에 따르면, 태조대왕 69년(121) 고구리가 1만 군사로 현토성을 포위하니 부여 왕이 아들 위구태를 보내어 군사 2만을 거느리고 와서 한나라 군대와 협력하여 막아 싸우게 하니 고구리 군사가 대패하였다. 이듬해 태조대왕이 요동을 침범하니 부여 왕이 군사를 보내 구원하여 고.. 더보기
2013년 4월 22일 월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프레시안 한국일보 더보기
동서양 의학의 미래 일부 사람들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혼합해서 새로운 의학의 장을 열면 보다 발전적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남자의 좋은 기능과 여자의 좋은 기능만을 뽑아서 중성체 인간을 만든다면 과연 그것이 바람직한 발전이라 할 수 있을까요? 남자는 남성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성다울 때 음양상호대립과 모순 속에서도 상호작용과 대화작용을 통해 절대조화균형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보다 건전하고 아름다운 무엇이 창조될 수 있듯이, 동양의학은 동양의학대로 서양의학은 서양의학대로 그 나름의 서로 충분한 내부 실력을 쌓을 때 자연스런 조화에 의하여 일정 부분 서로의 장점들을 자기 것에 접목시켜 보다 나은 쪽으로 발전 향상될 것입니다. 결국 동양의학만을 앞세워서도 서양의학만을 앞세워서도 안되며 서로 대립과 .. 더보기
25화 관절과 허리 더보기
‘헬리콥터 맘’ 때문에 어미새의 날개가 아무리 커도 새끼의 몸통에 이어 붙일 순 없다. 새끼는 스스로 돋아나는 어린 날개로 홀로 비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날개를 다친 새는 그 날개가 아물면 언제든 다시 날아오를 수 있지만, 당장 안전해 보인다는 이유로 자식을 새장 속에 가두면 영원히 날 수 없다. 만성피부염으로 내원한 30대 남성. 얼굴과 두피에 울긋불긋한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으로 1년 넘게 고생 중이다. 처음엔 피부과 약을 2~3일 먹으면 진정되었는데, 지금은 잘 가라앉지 않는다. 재발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가려움은 배와 허벅지까지 넓어졌다. 피부색도 칙칙해져 대인관계도 힘들다고 호소한다. 환자가 “더욱 근본적인 한방치료로 바꿔보고 싶다”고 말하자, 보호자로 동행한 환자의 모친은 대뜸 “피부과를 가야지 한약으로 되겠느냐”며.. 더보기
꼴135화 - 혀 더보기
꼴134화 - 여성의 쇳소리 더보기
꼴133화 - 기러기 날개 더보기
꼴132화 - 자라 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