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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꼴148화 - 제비턱 더보기
꼴147화 - 이마는 왕 턱은 신하 더보기
꼴146화 - 코치레 더보기
2013년 4월 24일 수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프레시안 한국일보 더보기
사계절과 사상체질 사시(四時)와 음양(陰陽)은 만물의 근본입니다. 봄과 여름은 양(陽)을 기르고, 가을과 겨울은 음(陰)을 길러서 그 근본(根本)을 좇기 때문에 만물은 이에 따라 성쇠(盛衰)를 거듭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을 거슬리지 않도록 하여 자연의 순리를 따른다면 심신(心身)은 저절로 화평해 질 것입니다. ▶ 봄(春) 봄에는 천지가 생동(生動)하여 만물이 화려하게 되는 때입니다. 봄의 생동하는 기분을 살리며 죽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주기는 하되 빼앗지 말 것이며 상(賞)은 주되 벌(罰)하지 않는 마음을 지닌다면 춘기(春氣)가 응(應)하는 것이고 이른 바 양생(養生)의 도(道)가 됩니다. ▶ 여름(夏) 여름은 천지의 기(氣)가 서로 사귀게되므로 만물에 있어서는 화실(華實)의 계절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 더보기
27화 피로2 더보기
엄마의 역풍 ‘공황장애’ 어머니는 만물을 생육하는 대지이며 젖줄이다. 또한 무한한 포용과 따뜻함의 상징이다. 그러나 “어머니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한 대씩 얻어맞는 기분이다. 이 무슨 듣고 싶지 않은 말일까!”라며 몸서리치는 파우스트처럼 모성(母性)은 때론 황량함과 적막함의 원형이기도 하다. 공황장애로 내원한 30대 남성. 좁은 공간에서 갑자기 숨막히듯 호흡이 곤란해지고 급기야 구토를 한다. 평소 위장기능도 좋지 않지만, 소화상태와 상관없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본인의 결혼식 날 신랑대기실에서 막연한 불안감에 점점 호흡이 곤란해지고 식은땀이 나더니 구토를 한 것이 시작이었다. 위내시경도 받았지만 가벼운 위염뿐, 약물치료에도 차도가 없었다. 이후 지인의 결혼식장을 가거나 특히 장인어른과 동행하면 증상이 반복됐다. 결혼에.. 더보기
꼴145화 - 침묵과 수다 더보기
꼴144화 - 기(氣) 더보기
꼴143화 - 초밥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