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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21화 귀지압법2 더보기
‘어깨에 힘’ 빼고 사세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 내지 않으면 군자다.” 공자가 논어의 첫 편 첫 문장에서 이처럼 일갈한 것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인간이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는 가히 본능적이라 할 만하다. 사상의학 역시 “태음인은 대접받으려는 치심(侈心)이 없어야 진정한 위엄이 선다”고 가르친다. 어디가 불편하시냐는 질문에 대뜸 손만 내밀고 묵묵부답인 50대 여성 환자. “맥만 보시면 아픈데 다 아시지 않습니까”라며 버티고 있다. 할 수 없이 잠시 맥을 짚으며 환자를 살펴보니 전투적이지만 긴장한 눈빛이 역력하다. 짙은 눈썹 문신에 울긋불긋한 옷차림새와 크고 요란한 장신구들도 눈에 띈다. 잠시 뒤 “어깨통증 때문에 고생 좀 하셨겠네요”라고 하자 “어떻게 알았느냐”며 반색한다. 심하면 두통에 어지럼증도 있었을 것이고.. 더보기
꼴115화 - 주름살 더보기
꼴114화 - 역마 더보기
꼴113화 - 여성의 이마 더보기
꼴112화 - 입, 입, 입 더보기
꼴111화 - 이마는 초년 운 더보기
2013년 4월 12일 금요일 신문 만평 강원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북일보 경인일보 경향신문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내일신문 매일경제 새전북신문 서울신문 전북매일신문 전북일보 제주일보 중부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더보기
소금도 체질에 맞게 사용해야 언제든지 치료의학 보다는 예방의학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본래 인간이란 생명체는 좋은 햇빛․좋은 공기․좋은 물․좋은 땅의 기운을 받으며 마음 편안할 수만 있다면 비록 거친 식사를 한다 해도 아침 이슬처럼 빛나는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생명체에게는 스스로 자연치유능력이 있습니다. 세포의 재생력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인간이 아프다는 것은, 다시 말해 모든 병증은 그것이 외부적 풍한서습과 내부적 섭생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자리가 잘못 놓일 때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불로장생 약이나 불로장생식품은 없습니다. 언제나 약은 약인 동시에 독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소 모든 병으로부터 침해당하지 않도록 건강을 증진시켜야 하며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2 S나 乙 등의 글자는 구르거나 날거나 돌거나 흐르는 모양의 상형문자로서 가림토38자의 ㄹ로 정리되고, ૪은 물방울 모양의 상형문자로 음가는 [ㅁ]에 해당하며 가림토38자의 ㅁ으로 정리된 것으로 된다. 6. 가림토와 명도전(明刀錢) 문자의 음가(音價)의 실례(實例) 가림토38자의 체계로 보면, ㅡ아래 자음은 그 자음의 복자음이 되어 경음이 되며, 아래아(.) 아래의 자음은 그 자음의 격음이 되는 규칙성을 보인다. 그래서 ㅡ아래 ㅇ은 [ㅇㅇ]의 발음으로서 ㅇ의 된발음이 된다. 가림토38자 정립이전의 ㅇ은 경우에 따라 [ㅇ], [ㅇㅇ], [ㅎ]에 유사한 발음으로 추정되며, 가림토38자에서 ㅎ에 가까운 발음이 되는 글자는 X로서 [ㄳ,ㅋㅅ,ㅎㅎ] 발음으로 된다. 가림토38자에는 ㅎ이 없다. 배달조선의 상형문자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