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신고 주해를 쓴 임아상은 대진국 초기 인물로서 자완대부(紫緩大夫), 선조성(宣詔省) 좌평장사(左平章事), 문적원(文籍院) 감(監)을 지냈다.
아래에서는 삼일신고와 그 주해를 해석해 본다.
2) 삼일신고 주해(三一神誥註解) - 임아상
三一神誥
세 참 하나 밝음 말씀
[注] 三一三眞歸一也神明誥文言
三一은 세가지 참이 하나로 돌아감이다. 神은 밝음이요, 誥는 글로된 말씀이다.
天訓
帝曰元輔彭虞蒼蒼非天玄玄非天天無形質無端倪無上下四方虛虛空空無不在無不容
하늘 가르침
임금(단제)께서 가로되, 원보 팽우야,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가마득한 것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겉과 속도 없고 시작과 끝도 없고 위 아래 사방도 없으며 텅텅비어서 존재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으며 담고 있지 아니하는 것이 없느니라.
[注] 帝檀帝一神化降也元輔官名彭虞人名受帝勅奠山川爲土地祗蒼蒼深黑色玄玄黑而有黃色地外氣也端倪始際也上下四方以自身觀有以天觀無也人物孔微雖視力不到處盡在也大而世界小而纖塵盡容也
帝는 檀帝(단군을 말함. 단군, 천황(왕), 천제라고도 함.)로서 一神이 化하여 내려옴이니라. 元輔(맏도비-<맏 돕이)는 벼슬이름이며, 팽우는 사람이름이다. 임금의 명을 받아 산천을 정리하여 토지를 삼았다. 蒼蒼은 짙은 검은색이며 玄玄은 검고 누른색이 있는 땅(지구)밖의 氣이다. 端倪는 시작과 끝이며, 상하사방은 자기 스스로 보면 있으나 하늘을 기준으로 해서 보면 없는 것이다. 사람과 생물에게 작은 구멍이 있고 비록 시력으로 닿지 아니하는 곳에도 존재하지 아니하는 곳이 없다. 큰 것으로는 세계, 작은 것으로는 섬세한 것과 먼지에 이르기까지 모습을 띠지 아니하는 것이 없다.
神訓
神在無上一位有大德大慧大力生天主無數世界造桑桑物纖塵無漏昭昭靈靈不敢名量聲氣願禱絶親見自性求子降在爾腦
한얼(하늘님) 가르침
神은 위가 없는 첫 자리에 계시며 큰 덕과 큰 지혜와 큰 힘이 있어 하늘을 만들고 무수한 세계를 맡으며 많고 많은 만물을 만들고 섬세한 것과 먼지까지 빠지지 않고 만들어 변화시키는 것을 감히 이름 붙이고 잴 수도 없다. 神의 소리를 들으려 하고 신의 氣를 보려 하여 기도하면 절친히 보이시나니 스스로의 본성에서 신의 씨를 찾으라. 이미 너희 머릿골에 내려와 있나니.
[注] 神一神無上一位無二尊所也大德生養諸命大慧裁成諸體大力斡旋諸機生造主宰也無數世界群星辰也桑桑衆多貌漏遺失昭昭靈靈造化也聲氣願禱欲聞神之聲見神之氣而禱也自性自己眞性求覓也腦頭髓一名神府此身未出胎前神已在腦衆人妄求於外也
神은 一神이며, 無上一位는 두 개의 존귀함이 없다는 바다. 大德은 모든 생명을 낳고 기르며, 大慧는 모든 몸을 만들고 이루며, 大力은 모든 틀을 알선함이며, 生은 만드는것이고, 主는 다스림이다. 無數世界는 별들의 무리로 뽕나무 무리처럼 많은 모습이고, 漏는 새는 것이며, 昭昭靈靈은 만들어져 변화함이다. 聲氣願禱는 神의 소리를 들으려하고, 신의 기운을 보고자하여 기도함이다. 自性은 자기의 참 본성이며, 求는 찾음이다. 腦는 머리의 골수인데, 일명 神府(신의 집)이다. 이는 몸이 아직 태(胎)로부터 나오기 전에 神이 이미 뇌에 존재함이다. 무리(중생들)들은 망령되이 밖에서 구한다.
天宮訓
天神國有天宮階萬善門萬德一神攸居群靈諸哲護侍大吉祥大光明處惟性通功完者朝永得快樂
하늘궁전 가르침
하늘은 神의 나라인데, 천궁(하늘 궁전)이 있어 올라가는 계단은 만가지 착한 것으로 되어 있고 들어가는 문은 만가지 덕으로 되어 있으며, 한얼님이 유유히 머물어 계시고 여러 神將들과 여러 神官들이 보호하여 모시는 크게 길하고 상스럽고 크게 빛나고 밝은 곳이다. 오직 참 본성을 통하여 공을 완수한 자만이 하늘님을 뵙고 하늘과 더불어 더 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注] 天宮非獨在於天上地亦有之太白山南北宗爲神國山上神降處爲天宮人亦有之身爲神國腦爲天宮三天宮一也階陞也門入也群靈神將諸哲神官也性通通眞性也功完持三百六十六善行積三百六十六陰德做三百六十六好事也朝觀一神也永得快樂無等樂與天同享也
하늘 궁전(천궁)은 단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땅에도 역시 있다. 태백산(백두산) 남북의 마루가 신국(신의 나라. 하늘님 나라)이 되고 산 꼭대기는 신이 내려오는 곳으로 천궁이 된다. 사람에게도 역시 있다. 몸은 신국이 되고 머릿골은 천궁이 된다. 세 개의 천궁이 하나이다. 階는 오르는 것이고, 門은 들어가는 것이다. 群靈은 神將이고 諸哲은 神官이다. 性通이란 참 본성을 通하는 것이다. 功完이란 366가지의 착한 행동을 하고 366가지의 음덕을 쌓고 366가지의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朝란 일신(하늘님)을 보는 것이다. 永得快樂이란 하늘과 더불어 더 없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世界訓
爾觀森列星辰數無盡大小明暗苦樂不同一神造群世界神勅日世界使者秾七百世界爾地自大一丸世界中火震砄海幻陸遷乃成見象神呵氣包低煦日色熱行翥化游栽物繁殖
세계 가르침
너는 늘어 서 있는 별들을 보아라. 그 갯수는 다함이 없고 크고 작고 밝고 어둡고 괴롭고 즐거움이 똑 같지 아니하다. 一神이 무리를 이룬 세계를 만들었다. 神이 해의 세계를 맡은 使者에게 칠백세계를 맡게 하였다. 너의 땅(지구)이 스스로 크다 하나 한 알의 세계에 불과하다. 속 불이 터지고 끓고 하여 바다가 생기고 육지가 만들어져 이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신이 氣를 불어 넣고 밑을 싸서 햇볕을 쪼이고 하여 색깔을 띠고 열을 띠게 되어 걷고 기는 것과 나는 것과 변하는 것과 헤엄치는 것과 심어져 자라는 것 등 만물이 번식하게 되었다.
[注] 森木多貌列布也數算也無盡不能計也群星辰皆爲一神之所造世界而與地比準有大者小者明者暗者苦者樂者也日世界使者受一神勅主治太陽之神官也舝車軸也七百世界群星辰中七百屬於日如車軸所湊也自大衆人以地大莫與仇亦日屬內之日世界也一圜轉物較諸日則如小丸也中火震盪地中火與地面水相搏海凸爲陸陸凹爲海幻遷不一也見象今所示形也呵噓也包裏也煦烝也地與人物無氣色熱初不生活一神呵以包之命日世界使者煦之也行足腹動類翥羽族類化金石水火土類游魚族類栽草木類也繁殖多生也
森은 나무가 많은 모습이고 列은 펴다이며, 數는 헤아리다이고, 無盡은 능히 계산하지 못함이다. 群星辰은 모두 一神이 만든 바로서, 세계를 땅과 비교하면 큰 것, 작은 것, 밝은 것, 어두운 것, 괴로움을 겪는 것,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있다. 日世界使者가 一神의 명령을 받아 태양의 神官을 맡아 다스린다. 秾은 차의 축이다. 七百世界는 무리를 이룬 별들 중에서 칠백개가 해에 속하여 차의 축처럼 모이는 바와 같다. 自大란 衆人(무리)들이 땅이 크다고 하여 상대할 것이 없다고 함인데, 역시 해에 속하는 하나의 세계에 불과하다. 一丸이란 둥글고 돌아가는 물건으로서 모든 해와 비교하면 즉 작은 알맹이와 같은 것이다. 中火震砄이란 땅속의 불이 땅 표면의 물과 서로 치고 박고 하여 바다가 솟으면 육지가 되고 육지가 꺼지면 바다가 되어 바뀌고 변함이 하나 같지 않다. 見象이란 현재 보여주는 바의 모양이다. 呵는 숨을 내뿜음이고 包는 싸는 것이며, 煦는 찌는 것이다. 땅은 사람과 物과 더불어 氣와 色과 熱이 없어 처음에는 살아 움직이지 못했는데, 일신이 숨을 내뿜고 싸서 日世界使者로 하여금 땅을 데우게 하였다. 行은 다리와 배로 움직이는 종류이고, 翥는 날개있는 종류이고, 化는 쇠, 돌, 물, 불, 흙의 부류이고, 游는 물고기 종류이며, 栽는 풀과 나무 종류이다. 繁殖이란 많이 나 사는 것이다.
眞理訓
人物同受三眞曰性命精人全之物偏之眞性無善惡上哲通眞命無淸濁中哲知眞精無厚薄下哲保返眞一神
참 이치 가르침
사람과 만물은 똑 같이 세가지 참을 받는데 가로되, 性 命 精이다. 사람은 골고루 온전히 받고 다른 物은 치우치게 받는다. 참 본성은 선과 악이 없고 上哲이 통달하며, 참 목숨은 맑음과 탁함이 없고 中哲이 알며, 참 精은 두터움과 엷음이 없고 下哲이 보존한다. 참을 돌이키면 一神이다.
[注] 受得也眞惟一無二也性○也命□也精△也强相其妙也全具備也偏不齊也哲神之下聖之上也上哲與神合德通永不塞也中哲與神合慧知永不愚也下哲與神合力保永不滅也返眞三歸一一歸神也
受는 얻음이다. 眞은 오직 하나만이고 둘이 아니다. 性은 ○이고 命은 □이며 精은 △이다. (强相其妙也 -글자가 누락된 것 같음). 全은 갖추어 가진 것이고, 偏은 고르지 못한 것이다. 哲은 神의 아래이고 聖의 위이다. 上哲은 神과 더불어 合德하여 영원을 통하고 막힘이 없으며, 中哲은 신과 더불어 合慧하여 영원을 알고 어리석음이 없으며, 下哲은 신과 더불어 合力하여 영원을 보존하고 없어지지 않는다. 返眞이란 세가지가 하나로 돌아감이다. 하나는 神으로 돌아간다.
惟衆迷地三妄着根曰心氣身心依性有善惡善福惡禍氣依命有淸濁淸壽濁氽身依精有厚薄厚貴薄賤
오직 보통사람만이 애당초 태아일 때 세가지 망령됨이 뿌리를 내리는데 가로되, 마음(心) 기운(氣) 몸(身)이다. 마음은 본성에 따라서 선함과 악함이 있다. 선하면 복되고 악하면 화가 미친다. 기운은 목숨에 따라서 맑음과 탁함이 있다. 맑으면 오래 살고 탁하면 빨리 죽는다. 몸은 정력에 따라서 두터움과 엷음이 있다. 두터우면 귀하고 엷으면 천하다.
[注] 衆凡人也迷地胚胎初也妄岐而不一也着根置本也心吉凶宅氣生死門身情慾器也依附也福百順也禍百殃也壽久殀短也貴尊賤卑也
衆은 보통 사람이며, 迷地는 배태의 처음이다. 妄이란 나누어져 하나가 아님이다. 着根이란 뿌리를 둠이다. 心(마음)은 길흉의 집이고, 氣는 生死의 門이며, 身(몸)은 뜻과 욕심의 그릇이다. 依는 따라 붙음이고, 福은 백가지의 순조로움이며, 禍는 백가지의 재앙이다. 壽는 오래(사는 것)이고 氽는 짧게 (사는 것)이다. 貴는 尊(존귀함)이며 賤은 卑(낮음)이다.
眞妄對作三途曰感息觸轉成十八境感喜懼哀怒貪厭息芬爛寒熱震濕觸聲色臭味淫抵
참과 망령됨은 서로 섞이어 세가지 길을 만드는데 가로되, 느낌(感) 숨(息) 닿음(觸)이다. 굴러서 18가지 경계가 이루어 진다. 感에는 기쁨, 두려움, 슬픔, 성냄, 욕심냄, 싫어함이 있고, 息에는 향기, 썩은 기운, 찬 기운, 더운 기운, 電氣, 습기가 있고, 觸에는 소리, 색깔, 냄새, 맛, 음란함, 닿임이 있다.
[注] 對猶間也作造也途路也感識別主息出納客觸傳送奴也境界也喜懽忭懼恐惶也哀悲憐怒恚憒也貪嗜好厭苦避也芬草木氣爛炭尸氣也寒水氣熱火氣也震電氣濕雨氣也聲耳受色目接也臭鼻嗅味口嘗也淫△交抵肌襯也
對는 間(섞일 간)과 같고, 作은 만듬이며 途는 길이다. 感은 주(主)된 것을 알아 구별하는 것이고, 息은 客(손님)이 되는 것을 나가고 들어오게 함이며, 촉은 奴(노비, 종)를 전달하여 보내는 것이다. 境은 경계이다. 喜는 기뻐함이며, 懼는 두려워함이다. 哀는 슬퍼함이다. 怒는 성냄이다. 貪은 좋은 것을 찾음이며, 厭은 괴로운 것을 피함이다. 芬은 풀과 나무의 氣이고, 爛은 炭과 주검(시체)의 氣이며, 寒은 물의 氣이고, 熱은 불의 氣이다. 震은 전기(電氣)이고 濕은 비(雨)의 氣이다. 聲은 귀로 듣는 것이며, 色은 눈이 접하는 것이며, 臭는 냄새를 맡는 것이고, 味는 입으로 맛보는 것이다. 淫은 교접하는 것이며, 抵는 살이 닿는 것이다.
衆善惡淸濁厚薄相雜從境途任走墮生長消病歿苦哲止感調息禁觸一意化行返妄卽眞發大神機性通功完是
보통사람은 선악과 청탁과 후박이 서로 섞이어 경계의 길로 나아가 마음대로 달아나 버려서 나고 크고 작아지고 병들고 죽고 하는 고통에 떨어진다. 哲(밝은 이)은 느낌을 그치고 숨을 고르게 하고 닿음을 삼가 하여 한 뜻으로 행한다. 망령됨을 돌이키면 즉 참이다. 大神機를 펴 본성을 通하고 공을 완수함이 바로 이것이다.
[注] 雜不純全也從就也任走爲衆第一長技也病疾痛也歿散終也此地爲五故世界也止感心平調息氣和禁觸身康止調禁三法防妄賊苦魔之利杖也一意絶萬起邪想一正其意萬挫不退萬擾不動做成一團也化行爲哲無二寶訣也眞本無減圓滿自在回妄卽眞也大神機曰見神機近而自他之臟腑毛根遠而天上及群世界中水中諸情形瞭然見之也曰聞神機天上地上及群世界之人物語音皆聞也曰知神機天上天下身前身後過去未來之事人物心中潛伏之事神秘鬼藏無遺洞知也曰行神機耳目口鼻之功能互用無盡無數之群世界如電往返空中地中及金石水火無礙通行分身萬億變變化化隨意行之也是永離五苦世界朝天宮而享天樂也
雜은 순수함이 온전치 못한 것이고, 從은 나아감이며, 任走는 보통사람의 첫 번째 장기(長技)이다. 病은 질병으로 아픔이며, 歿은 흩어져 끝남이다. 이 땅은 다섯가지의 고통의 세계이다. 止感은 마음이 평안하게 함이며, 調息은 氣가 고르게 하는 것이며, 禁觸은 몸이 편안하게 함이다. 그치고(지감) 고르게 하고(조식) 삼가는(금촉) 세가지 방법은 망령됨과 괴로움을 막는 지팡이이다. 一意는 만가지로 일어나는 사악한 생각을 끊고 뜻을 하나로 바로하여 만가지 좌절에도 물러서지 않고, 만가지 번거로움에도 동요치 않으며, 하나의 모임으로 만드는 것이다. 化行은 哲이 되기 위한 둘도 없는 보배스런 비결이다. 참(眞)은 본래 감소함이 없고 원만하고 스스로 존재한다. 망령됨을 돌이키면 즉 참됨(眞)이다. 大神機는 가로되, 신의 틀(神機)을 본다는 것은 가깝게는 자기와 다른 사람의 내장과 털의 뿌리와, 멀게는 하늘 위와 무리를 이룬 세계에 이르기까지, 땅속과 물속의 모든 뜻과 모습을 똑똑히 보는 것이고, 가로되 神機를 듣는다는 것은 하늘 위 땅 위와 무리를 이룬 세계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만물의 말과 소리를 모두 들음이며, 가로되 神機를 안다는 것은 하늘 위 하늘 아래와 몸 앞 몸 뒤와 과거와 미래의 일과, 사람과 만물의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일과, 신의 비밀과 마귀가 숨긴 것을 남김없이 모두 안다는 것이다. 가로되 神機를 행한다는 것은 귀 눈 입 코의 功으로 능히 서로 사용하여 다함이 없는 무수한 무리의 세계를 電氣가 갔다가 돌아옴과 같이 공중과 땅속과 쇠 돌 물 불에 이르기까지 장애가 없이 통하여 몸을 나누어 행하여 그 변화가 뜻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다. 是란 영원히 다섯가지의 고통의 세계를 떠나 천궁(하늘 궁전)에 들어가 하늘의 즐거움을 누림이다.
5. 삼일신고의 미래
삼일신고는 천부경, 참전계경과 함께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실현하는 기본 원리경이다. 하늘나라(한국) 경전이던 이들 천부 3경이 배달(밝달)나라 개국 시조이신 거발한 한웅 천왕이 하늘나라의 도를 밝달에 펼친 이후 오늘에까지 전해진 것이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은 천부의 상징물인 천부삼인(天符三印)에 대응하는 가르침으로서의 천부삼경(天符三經)이며, 천지인의 이치로써 조화, 교화, 치화하는 원리를 담아 홍익인간 세상을 실현하는 법을 일러주고 있다.
특히 삼일신고는 천부경의 철학적 가르침에서 나아가 신인합일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어, 천지인의 이치를 알고 심신수련을 통하여 완성된 인간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바,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참여하여 심신수련을 함으로서 온전한 인간이 되어 행복이 가득한 지상천국, 홍익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하도록 널리 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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