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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學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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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plⓔ - < 나는 달린다 > BGM : My Story - Maximilian Hecker 더보기
통풍의 식이요법 중 음식에 대하여 통풍의 식이요법 중 음식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통풍으로 고생하는 것은 치열한 경쟁사회와 먹고 살기 바쁜 이 복잡한 시대를 반영하는 것과 매우 관련이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발생한다고 하는 이 통풍을 제왕의 병이라고 말한 것은 지금에 와서는 시대에 맞지 않는 말이 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한 가지 이상의 병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태양인이든, 소양인이든, 태음인이든, 소음인이든 이른바 체질질환들이 그런 것들 입니다. 인간을 일러 소우주라고 하는 것은 대우주와 가장 닮았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인데, 이처럼 천지기운을 품고 태어나는 그 누구라 하더라도 인간은 삶을 가지는 그 순간부터 목화금수의 어느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체질을 .. 더보기
태반 먹으며 건강관리, 하지만 나라는 말아먹었다 세도 정치로 인한 스트레스 순조를 가장 괴롭혔던 건 왕 노릇으로 인한 스트레스다. 정순왕후의 섭정으로 주눅이 든 데다, 여우를 피하다 만난 호랑이처럼 처가 쪽 김조순의 세도 정치로 기를 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조 증상은 신경성 질환으로 불리는 편두통처럼 다가온다. 순조는 재위 10년을 맞으면서 귀 주변이 땅기고 아프다는 고통을 호소해 육화탕을 처방받는다. 귀 주변이 아프고 당기는 건 편두통 증상에서 흔한 전형적인 증상이다. 그런데 의관들이 신경성 증상을 중이염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염증성 증상에 투여하는 형개연교탕과 만형자산을 처방했다. 신경성 증상을 염증성으로 착각한 것도 무리일뿐더러 본래 속이 약한 사람에게 생지황이나 찬 성질의 약을 처방하니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의관들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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