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조 독살설의 진실, 수은이 아니라 인삼이 죽였다! 담배와 깍두기를 좋아한 정조 정조는 깍두기와 담배 애호가였다. 홍선표는 에서 이렇게 전한다. "200년 전 정조의 사위인 영명위(永明慰) 홍현주(洪顯周)의 부인(숙선공주)이 임금에게 처음으로 깍두기를 담가 올려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에는 각독기(刻毒氣)라 불렀으며, 그 후 여염집에도 퍼졌다. 고춧가루 대신 붉은 날고추를 갈아서 쓰면 빛깔이 곱고 맛도 더욱 좋다." 무가 독을 없앤다는 각독기설은 에도 언급돼 있다. 두부를 즐겨 먹어 중독에 이른 한 두부 상인이 무즙을 먹고 두부 독을 없앴다는 얘기다. 아내가 두부 만드는 냄비에 실수로 무를 넣었는데 끝내 두부가 되지 않았다는 말을 기억하곤 실제로 무를 먹었더니 두부 독이 사라졌다는 것. 난을 피해 석굴에 들어간 사람이 적이 피워 넣은 연기에 질식해서 .. 더보기 불임의 원인에 대하여 불임의 원인에 대하여 불임의 원인은 수없이 많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양합니다.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성을 갖춘 정상 수의 정자와 배란을 위한 정상적인 기능의 시상하부, 뇌하수체 및 난소, 또 정자와 배아의 이동이 가능한 난관, 착상이 가능한 자궁 내막 등 생식에 관련된 모든 장기가 정상적이어야 하며 이러한 장기들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는 경우 임신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동안 치료를 받으신 환자분들을 보면 불임의 원인이 전적으로 여성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성에게도 불임의 원인이 있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원인을 남성과 여성의 원인으로 적어봅니다. △ 남성불임의 원인 한의학에서 남성불임의 원인으로는 신장의 수기 및 정(精)의 부족으로 정자 및 정액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와,.. 더보기 한국과 몽골, 그 천년의 비밀을 찾아서 , 한·몽 관계를 왜곡하다 ⑦ 드라마 는 보편적인 한국인들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보여준다. 드라마에서는 몽골은 오랑캐라는 것이다. 그래서 노예 상인의 입을 빌려 "힘없는 나라에 태어난 것, 그래서 버림받는다는 것,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罪)이지"라고 한다(23부). 고려 폐주 왕유는 "칼을 들고 싸운 것은 원나라 때문이고 … 적을 품에 안아 심장을 노릴 수 있다."고 비분강개하고 있다(24부). 전체적으로 원나라에 대한 분노가 과잉상태이다. 이것은 이 작가나 PD가 잘못된 역사교육을 너무 오랫동안 받아온 탓이다. 원나라는 일본과 베트남 정벌에 실패하였다. 베트남의 열대 밀림은 일본의 가미가제(神風)과 함께 원나라 군대로부터 자국을 보호한 일종의 수호신이었다. 이들을 제외하고는 몽골군이 들어갈 수 있는 .. 더보기 종기·치질…정조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약은? 강명길의 인생유전 가미소요산은 정조가 죽어가는 순간까지 애용한 처방이다. 이는 의 '소요유편(逍遙遊篇)' 내용과 관련이 있다. 큰 물고기가 대붕(大鵬)이 되어 우주에서 날개 치는 이야기인데, 소요산을 복용하면 마음이 상쾌해져 넓은 천지에 대붕이 자유롭게 날개 치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가미소요산은 본래 부인에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생리 전에 화를 내거나 어깨 결림, 두통, 불면, 변비 증상이 있을 때 효험이 있다. 주로 갱년기 여성의 열이 오르는 증상에 쓰는 약을 강명길이 추천해 복용함으로써 정조는 신기한 효과를 봤다. 정조의 해묵은 화병에 갱년기 증세가 포함된 것을 파악한 강명길은 가미소요산으로 정조의 절대적 신임을 받는다. 에도 없는 약을 처방해 신기한 효험을 보자 정조는 강명길과 공동 저작.. 더보기 mⓔmory - < 그 길 > BGM :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 - 산울림 더보기 통풍의 증상에 대하여 - 나는 통풍일까? 통풍의 증상에 대하여 - 나는 통풍일까? 통풍(痛風)' 이란 한자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입니다. 예전부터 기름지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는데 서양에서는 ’왕의 병‘이라고 불리웠다 합니다. 요즈음의 식생활을 보면 우리나라도 상당부분 서양화 되어가고 있어 통풍을 앓는 사람이 전인구의 1% 가량 됩니다. 나도 통풍인가? 통풍의 증상에 관해 통풍의 가장 흔한 증상은 관절통입니다. 통풍의 통증이 시작되면 해당 관절에서 몹시 극심한 통증을 경험하게 되며 관절이 부어오르게 되며 붉게 되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등 염증의 증상들이 동반되게 됩니다. 통풍의 통증은 너무나 심하여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이며 걷는 것은 물론이고 신발은 신기조차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한의.. 더보기 <기황후>유감…원나라, 고려의 허언을 인내하다 , 한·몽 관계를 왜곡하다 ⑥ 이제 궁궐을 짓고 있으니 육지로 나갑니다 1249년 11월 최이(崔怡 : 최우)가 죽고 아들인 최항(崔沆)이 정권을 계승했다. 원나라 조정은 고려에 국왕 친조를 요청했으며, 60명의 사신단을 고려에 보내(1250년 6월) 국왕이 육지를 나올 것을 종용했지만, 고려 조정은 이들을 강화도의 수창궁(壽昌宮)에서 크게 환대하여 무마시키는 한편, 48명의 사신단을 보내어 원나라를 무마하였다.(원[元]이라는 국호는 쿠빌라이칸 때부터 사용되었지만 이후 서술상의 편의를 위해 몽골 제국 = 원나라로 사용하기로 한다) ▲무신정권 계보도 자료. (금성 역사부도 재구성) 당시 최 씨 무신정권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도 없이 사신들을 계속 보내고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면서 원나라를 무마시키기에만 주력하.. 더보기 영조는 사도세자를, 사도세자는 정조를 죽였다 "세손(정조)은 문에 들어오자마자 곧 관을 벗고 손을 모아 애걸하였다. 영조가 멀리서 세손을 보고는 진노하여 말하기를 '어째서 세손을 모시고 나가지 않는가'라고 하였다. (…) 세손은 문으로 들어와 땅에 엎드린 후 세자(사도세자)에게로 점점 가까이 기어왔다. (…) 별군직이 세손을 안고 나가려 하자 세손이 저항했다." 승정원 사서 이광현의 일기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들어가 죽는 장면을 여과 없이 기록했다. 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본 이후, 조선 제22대 왕 정조(1752~1800년, 재위 1776~1800년)의 삶은 화증(火症)으로 점철됐다. 어머니의 죽음을 지켜봤다고 알려진 경종이 간질, 화증을 앓다 일찍 죽은 것과 비교하면 초인적인 자기절제를 발휘한 것인지도 모른다. 사도세자의 광증은 영국의 정신과 의사 .. 더보기 신의 가면 200 더보기 신의 가면 199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