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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 체질별 칼슘 섭취 방법


뼈의 구성물질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칼슘 성분입니다. 칼슘은 화학적 원소 개념으로 보면 모든 칼슘은 다 같은 것이지만, 그 질(質)에 따라 나타나는 기운과 성질의 차이는 하늘과 땅 사이와 같습니다. 이는 어디에서 추출된 칼슘인가? 또는 추출하는 과정은 어떠했는가? 에 따라 인체에 다르게 작용하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칼슘도 자신의 체질에 따라 알맞은 질(質)의 칼슘을 골라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질의 칼슘은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체질에 따라 소화흡수가 잘 되는 칼슘을 소개하기로 합니다.

▶ 태양인 - 붕어․잉어․고등어․향어․고래의 뼛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좋습니다.
▶ 소양인 - 돼지뼈․새우와 게의 껍질에 들어 있는 칼슘이 좋습니다.
▶ 태음인 - 사슴․멸치․북어․상어의 뼛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좋습니다.
▶ 소음인 - 소․염소․노루의 뼛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좋습니다.

칼슘의 섭취방법으로는 각 가정에서 음식으로 조리해서 먹기만 해도 골다공증의 예방에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식물에도 칼슘은 많이 들어 있으니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양과 동물과 음과 동물의 뼈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양과 동물 - 양과 동물인 조류․소․양․노루․사슴 등의 뼈는 가볍고 그 속을 보면 밀도가 성글게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근육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2) 음과 동물 - 음과 동물인 돼지․코끼리․하마 등의 .뼈는 무겁고 뼈 속의 공간이 작으며 뼈는 찐득찐득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근육은 약합니다.

※ 여성인 경우 폐경기 이후 갑자기 뼈에 골(骨)의 밀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리하여 골다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도 결국은 인체의 순수액에 의한 것입니다.

※ 갱년기 장애 증후군 - 이것은 심리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순서를 보면 사실 신체적으로 먼저 나타남으로써 심리적인 것에 영향을 주는 케이스가 됩니다. 성호르몬의 감퇴를 예방하는 것으로는 우선 하복부의 정(精)의 기운을 보(補)해야 하는데 앞장의 불임, 불감증편을 참고하면 됩니다.

※ 구리와 철분 - 조개류나 갑각류(가재․새우․게)를 끓이다 보면 국물이 푸른빛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것들의 피 속에 들어있는 구리 성분이 녹아 나온 것입니다. 인간과 동물(포유류)의 피에는 철분 성분이 들어있지만 조개류나 갑각류의 피에는 구리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뼈가 약한 태양인과 소양인은 조개류와 갑각류에서 구리성분을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