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禹)의 반역(反逆)과 유호씨(有戶氏)의 유시(諭示)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0] 단군조선 연대기 33 유호씨는 계속하여 당요(唐堯)가 변란(變亂)을 일으켰던 역법제도(曆法制度)에 관하여 우(禹)에게 유시하였다. 3. 역제반란(曆制反亂)의 죄(罪) “또 그 역제(曆制)는 천수(天數)의 근본을 살피지 아니하고, 거북이나 명협(蓂莢)의 미물(微物)에서 근본을 취하였으니, 요(堯)는 또 무슨 속셈인 것인가! 천지 만물이 모두 수(數)에서 나와 각 수(數)의 상징함이 있는데, 하필이면 거북과 명협뿐이겠는가! 그러므로 물(物)과 일(事)에 각 그 역(曆)이 있으니, 역(曆)이라는 것은 역사(歷史)이다. 그러므로 요(堯)의 역제는 곧 거북과 명협의 역이며 인간세계의 역이 아니니, 인간세계에 합치(合致)하지 아니하는 것은 진실로 당연한 것이다. 이런 가닭으로 삼정(三正)을 번복(飜覆)하여 구차하게 맞추려고 하나 되지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9] 단군조선 연대기 32 단군조선의 사자(使者) 유호씨(有戶氏)의 명을 받아 천자(天子) 순(舜)을 죽인 우(禹)는, 명령을 수행한 결과에 대하여 유호씨의 명(命)을 받아 공(功)을 정리하지 아니하고서 군사들만 위로하고 돌아가므로, 유호씨가 물러나 우(禹)의 소행을 관찰하니, 이에 우(禹)는 도읍을 옮기고 무리를 모아 방패(干)와 창(戈)을 보수하여 유호씨에게 항거하고 자칭 하왕(夏王)이라 하며 반역(反逆)을 도모하였던 것이다. -조선(朝鮮) 제2대 부루(扶婁) 천왕(天王)의 역사 - [우(禹)의 반역(反逆)과 유호씨(有戶氏)의 유시(諭示)] 결국 서기전2224년 우(禹)가 단군조선을 배반하고 도산(塗山)에 단(壇)을 설치하여 서남(西南) 제족(諸族)을 쳐서 제후(諸侯)라 하여 도산에 모으고 조공을 받았다. 이러한 행위는 서기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