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 -043] 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5 발귀리 선인은, 8괘역을 만든 서기전3500년경 태호복희와 동문수학(同門受學)한 인물이다. 마고성(麻姑城) 시대의 기화수토(氣火水土 : 태양, 소양, 소음, 태음)로 표현된 사상(四相, 四象)에서 나아가 배달나라 시대 태호복희에 의하여 8괘(卦)로 정립된 역(易)은 원래 천지(天地) 즉 하늘과 땅이 상징하는 음양(陰陽)의 태극(太極)에서 나오 것이다. 5. 발귀리(發貴理) 선인(仙人)의 원방각론(圓方角論) 하늘과 땅은 이극(二極), 반극(反極), 양극(兩極)이 되는데, 이 하늘과 땅을 반극이라 표현한 분이 발귀리 선인이다. 마고성 시대에 이미 천부(天符) 철학이 있었다. 천부(天符)란 천지자연에 부합(符合)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곧 하늘과 땅의 이치에 맞아 떨어진다는 뜻이 된다. 역사적 기록을 기준으로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42] 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4 배달나라 초기에는 한국(桓國) 시대의 역법(曆法)을 계승하여 계해(癸亥)를 시작으로 하는 역법을 가지고 있었다. 즉 10천간(天干)의 처음을 계(癸)로 하고 12지지(地支)의 처음을 해(亥)로 하여 조합한 6계(癸) 곧 60계해를 사용한 것이다. 6계는 10천간을 6번 되풀이 한 수를 의미하여 60이라는 수를 뜻하는 것이 된다. 60계해는 60가지 천간과 지지의 조합을 가리킨다. (3) 신시(神市) 시대의 60계해(癸亥) 계(癸)는 계(啓)로서 소라(蘇羅)라 하여 처음 연다는 의미를 지니고, 갑(甲)은 청차이(淸且伊), 을(乙)은 적강(赤剛), 병(丙)은 중림(仲林), 정(丁)은 해익(海弋), 무(戊)는 중황(中黃), 기(己)는 열호수(烈好遂), 경(庚)은 임수(林樹), 신(辛)은 강진(强振), 임(壬)..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41] 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3 배달나라 시대에 삼육구배라는 절(拜)하는 법이 있었다. 삼육대례(三六大禮)라고도 한다. 삼육대례는 삼육구대례(三六九大禮)의 준말이 된다. 3. 삼육구배(三六九拜) - 삼육(구) 대례(大禮) 삼육구(三六九)라는 숫자의 3, 6, 9는 모두 사람을 상징한다. 삼(三)은 신(神)으로서의 사람이며, 육(六)은 육신(肉身)으로서의 사람이며, 구(九)는 완성된 존재로서의 사람을 의미한다. 삼(三)은 하늘(一)과 땅(二)의 조화로 생겨난 중(中)이기도 하며, 신(神)으로서의 사람이기도 하고, 양수로서 양(陽)에 해당한다. 신(神)으로서의 사람은 인신(人神)인 조상신(祖上神)이다. 육(六)은 신(神)으로서의 천지인(天地人)과 육신(身)으로서의 천지인(天地人)의 합체인 사람이며 양수와 양수의 합으로서, 또는 천지(天地)..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40] 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2 배달나라 시대에 삼륜구서라는 윤리도덕이 정립되어 있었다. 삼륜구서란 세가지 인간윤리에 아홉가지 맹서라는 의미이다. 사람은 사회적 정치적 존재이다. 배달나라 이전의 한국시대에는 상대적으로 국가간의 전쟁이 거의 문제가 되지 아니하였으며 다만 일반 사회적인 윤리로써 충족되던 시대였다. 이에 반하여 배달나라 시대는 제후국들이 경쟁적으로 서로 다투는 시기가 됨으로써 국가에 대한 백성들의 도덕윤리가 요구되었던 것이 된다. 2. 삼륜구서(三倫九誓) 서기전3897년 이전의 한국(桓國) 시대의 오훈(五訓)은 정성과 믿음(誠信), 공경과 근면(敬勤), 효도와 공순(孝順), 청렴과 의로움(廉義), 겸손과 화목(謙和)의 5가지 덕목이며, 이로써 사회가 충분히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배달나라 시대는 한국의 오훈에서..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9] 배달나라 시대 철학사상론 1 서기전3897년 갑자년부터 시작된 배달나라(檀國)는 한국(桓國) 시대의 종교철학 사상을 계승하여 홍익인세(弘益人世)를 실현하였다. 한국시대의 종교철학 사상을 담은 가르침으로는 천부사상(天符思想)으로 정립된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었다. 1.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 - 삼신․오제․오령․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오가와 오사(五事) 한국시대는 오훈(五訓)에 따른 도덕적 사회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치적 사회제도가 정립되어 있었으며, 철학적으로 그 이론정립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즉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에 의하여 동서남북중(東西南北中)의 오방(五方)을 담당한 오제(五帝)와 오령(五靈)의 사명(司命)을 두었다. 이러한 삼신오제론(三神五帝論)에 따른 철학사상은 한국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