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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성(性)능력


옛말에 “생긴 대로 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떠한 의미일까요? 자연을 관찰해 보면 모든 개체는 결국 자기 자신의 구조․형태․밀도에 따라 대체로 그에 걸맞는 기질과 심성을 지니게 됩니다.

예를 들면 닭은 닭처럼 생겨서 닭 짓을 하고, 개는 개처럼 생겨서 개 짓을 합니다. 소와 말이 이같은 것처럼 사람 또한 자세히 보면 자기 생긴 대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그럼 동식물들의 성적 능력은 어떠할까요? 그것 또한 생긴 대로 제각각의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지상의 많은 동물들은 횡적 구조를 지니고, 활동도 횡으로 하고 있는 데 반해, 오직 인간만이 종적 구조와 형태를 지니고 활동은 횡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종횡으로 음양균형의 구조를 잘 갖추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것으로 인해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훨씬 우월한 여러 능력을 지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동물들의 성적 능력의 기준이 되는 정(精)의 기운은 음식물을 통해서 일어나는 기운으로써, 신체구조가 직립된 인간은 쉽게 에너지가 하복부로 내려가 정(精)의 기운이 쌓이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수한 두뇌와 충분한 정의 기운이 있게 된 인간은 음양 교합이 수시로 가능하며 쾌감 또한 다른 동물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러나 동물들은 횡적 구조와 형태를 지니고 있어 음식물을 통한 태소음기가 하복부로 전달되는 과정이 느립니다. 따라서 생식능력인 정(精)의 활동이 느려져서 번식기에만 짝짓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컷들의 생식기를 살펴보면 나름대로 크던 작던 뼈가 들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등동물로 진화할수록 그 뼈가 작아져 원숭이 정도에 이르면 1~2㎝ 정도의 구조로 흔적만 남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동물들의 생식기 크기를 알아볼까요? 큰고래는 둘레 40㎝에 길이 3m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1.5m, 말은 90㎝~1m, 소는 80㎝~90㎝, 고릴라는 5㎝, 모기는 0.03㎝ 가 대략 됩니다.
  
정리하면 포유류 중에서는 인간이 가장 성적(性的)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혹 순서를 매긴다면 인간 중에서도 추운 지역의 소음인을 1위, 추운 지역의 태음인을 2위, 태양인을 3위, 소양인을 4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 중에서도 소음과 동물들이 다른 체질의 동물에 비해서 탁월한 성적(性的) 능력을 지니고 있게 됨은 자연의 법칙에 의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