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왜소에 대한 말은 많은 분들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정상적인 성인 남자의 음경이 평균이하의 길이, 굵기를 가진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성기는 보통 사춘기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20세 전후 성장이 멈춥니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남자의 평균 길이는 발기시 9cm정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 음경은 혈관으로 된 음경과 살로 된 음경의 두 가지 부분으로 분류됩니다. 발기 전에는 두 음경의 차이가 한 눈에 확연히 드러납니다. 살로 된 음경은 굵기가 통통하며 길이가 길어 여타 음경에 비해 늠름해 보입니다. 그러나 생득적으로 혈관의 분포가 적은 탓에 발기 시에도 사이즈 면에서 그다지 팽창하지 않으며 단단하기도 떨어집니다. 발기 전의 것보다 약간 커지는 수준입니다. 서양인의 음경이 살로 된 음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혈관으로 된 음경은 발기 전에는 4cm까지 줄어들어 있어 외관상으로 몹시 왜소해 보이지만 발기 후에는 10cm 이상 늘어납니다. 페니스 구석구석 혈관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강도 면에서도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양인의 음경이 작으면서도 단단한 이유입니다.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부분은 음경 왜소로 인하여 고민하는 성인층이 아닙니다. 아이가 음경이 왜소하여 걱정을 하는 부모님들을 위하여 그러한 증상이 왜 발생하는지를 설명하려는 것이지요.
성장은 키만 성장이 아니지요. 신체적으로 평균 사람의 신장에 도달하게 하는 것도 성장이 일종이지만. 성적인 문제도 평균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성장입니다.
음경 왜소의 한방적인 원인에 대하여
한의학적으로 보면 음경이 만들어지는데 관여하는 장기는 간장과 신장입니다. 간장은 근육을 주관하여 음경의 굵기가 굵어지도록 만듭니다. 신장은 뼈를 주관하여 음경의 뿌리를 만드는데 관여하며 직접적으로 크기의 길이를 성장하는데 관여합니다.
음경왜소증, 즉 자신의 성기가 작게 되는 경우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간장의 문제로 인한 굵기가 평균 이하인 경우
둘째 신장의 문제로 길이가 평균이하인 경우
간장과 신장의 기와 혈은 경락이라는 이동경로를 통하여 외음부 주위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순환을 하면서 성기를 성장시키고 점차적으로 길이도 굵기도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한데 몇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안좋게 나타나면 이러한 음경 왜소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때
간장의 기, 혈이 부족한 경우 : 간장의 기혈이 부족하여 성장기에 더 이상 굵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간장의 경락이 막히거나 어혈이 있는 경우 : 간장의 경락이나 막히거나 체내에 탁한 혈이 흘러 성기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입니다.
신장의 기, 혈이 부족한 경우 : 신장의 기혈이 부족하여 성장기에 더 이상 길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신 경락이 막히거나 어혈이 있는 경우 : 신장의 경락이 막히거나 어혈이 있어 길이의 성장을 저해하지요.
위와 같은 문제가 있는 경우 음경의 성장은 느려지거나 멈추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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