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 음경증! 성장기부터 신경을 쓴다면 개선될수 있다.
“행복은 크기순이 아닙니다”라는 말들을 여러분들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말은 남녀사이의 행복에 있어서 서로에게 애무해주고 행복감을 주는데 크기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감이라는 말은 좀 별개의 문제인듯 하더군요.
남자들의 경우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에 가면 대부분 서로서로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것과 알게 모르게 비교해 가면서 내가 정상적인 평균 크기인지 아닌지를 조금씩은 가늠하고 있는 것이지요. 평소 자신의 것이 크다고 여기는 남자들은 왠지 목욕탕을 어깨를 활짝 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분주히 돌아다니는 모습도 많이 보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자신의 물건이 작다고 여기는 사람들 중에 일부분은 남들이 잘 쓰지 않는 구석진 곳의 샤워기를 쓰고 탕에서도 잘 나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왠지 주눅이 든 체로 말이지요.
한국을 비롯한 동양 남성들의 평균 크기는 평시에 약 4-5cm이고 발기시에는 평균 약 9 cm입니다. 이것 보다 작아도 섹스에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고 상대를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섹스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불안감은 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왜 한국 남성들은 크기에 민감할까요? 작으면 왜 자신이 초라하다고 자꾸 느끼는 것일까요? 이러한 것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남자의 성기는 일차성징인 8세 때부터 서서히 자라나게 되고 이차 성징인 15-6세 전후에 성장이 최고조에 이르며 18-9세에 이르면 완전히 자란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즉 키의 성장이 멈추면 성기의 성장도 멈춥니다. “ 코가 크면 거기도 크다 “라던가 ” 턱이 길면 세다 “ 하는 속설들은 관상가들이나 혹은 경험에 의해서 전해 내려온 것들이지 확실한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크기 콤플렉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헤밍웨이입니다. 헤밍웨이는 매우 강한 성욕의 소유자였지만 그의 심벌은 새끼손가락의 3분의 2에도 못 미칠 정도로 짧았다고 합니다. 왜소 음경에 대한 콤플렉스는 여러 명의 여자를 정복하고자 하는 ‘성 과잉증’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의 지독한 성욕은 약으로 달래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굉장히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우울증을 앓았고, 성미가 급하면서도 매우 부드러워 남에게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는 살아생전 죽음에 관한 망상으로 괴로워했지만 활력이 넘쳐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고 밤새 술을 마시고도 아침이면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는 매우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이었고 소심했으며 이기적인 한편 이타적이었고 성적으로 무능했지만 자기 분야에서는 매우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전형적인 예술가적 인간형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이면에는 왜소 콤플렉스가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자의 성기는 거의 태어날 때부터 결정된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기가 큰 남자는 성인이 되어서도 크고 작은 남자는 성인이 되어서도 작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작은 사람은 작은 체로 달리 방법도 없이 살아가야하나요? 흔히 성인이 되어서 왜소컴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보형물이나 수술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크기를 크게 하는 방법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아픔이 필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성장기에 만약에 이러한 왜소 음경증을 치료하였다면 어떨까요?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성기의 발육은 신장, 간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간장의 경우 음경의 해면체 조직을 만들어 주고 신장의 경우 음경의 뿌리를 형성하는데 관여합니다. 보통 크기는 신장과 관계가 있고 굵기는 간장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아이의 경우 신장을 정상적인 작용을 하게만 만든다면 남자의 성기는 보통의 것 혹은 그 이상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기왜소증은 질병이 아니다“라는 고정관념을 깨야합니다. 성기왜소증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자신감 상실, 이성에게의 불안감등은 이제 없애야 합니다. 만약에 성장기에 있는 아이가 왜소한 음경으로 고민을 한다면 이러한 한의학적인 접근법도 고려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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