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홍익인간 7만년 역사-15]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2 한국(桓國) 시대의 삼신오제(三神五帝) 철학이 정치적으로 구현된 것이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이다. 삼사오가라는 명칭은 직책이기도 하며 또는 그 직책의 책임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 삼사와 오가는 임금을 보좌하는 정치적 직책이다. 삼사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 해당하고 오가는 오제(五帝)에 해당한다. 즉 하늘의 삼신오제가 실제 인간세상의 정치제도에 적용된 것으로 된다. 삼사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이고, 오가는 양가(羊加), 우가(牛加), 마가(馬加), 저가(豬加), 구가(狗加)이다. 양가는 주선악(主善惡), 우가는 주곡(主穀), 마가는 주명(主命), 저가는 주병(主病), 구가는 주형(主刑)이라 기록된다. 풍백은 입법관(立法官)으로 지금의 국회의장에 해당하고..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14]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1 한기(桓紀) 1년인 서기전7197년 갑자년(甲子年)부터 천산(天山)을 수도로 하여 시작된 한국(桓國) 시대는, 그 이전의 마고성(麻姑城) 시대의 종교, 정치, 문화, 제도를 그대로 이었던 것으로 된다. 특히 천부(天符) 사상과 역(易)의 원리와 역법(曆法)을 재정립(再定立)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원리로써,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종교적 가르침과 삼사오가(三師五加)의 정치제도를 정립하였으며, 마고성 시대의 종교적 제천(祭天) 의식을 널리 시행하여 소도제천(蘇塗祭天) 문화를 정립한 것으로 된다. 1. 종교 문화 한국(桓國) 시대의 종교(宗敎)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고 기도하는 계불의식(禊祓儀式)의 종교이다. 중앙에서는 천부단(天符壇)을 건립하여 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