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정과 홍익인간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22] 호족과 웅족의 난, 평정과 홍익인간 세상 1. 호족과 웅족의 평정(平正) 서기전3897년 갑자년 10월 3일 태백산 아래에 신시(神市)를 수도로 삼고 배달나라를 연 한웅천왕(桓雄天王)은, 호족과 웅족에게 짐승이 아닌 진정한 인간(人間)으로서 살도록 기회를 주었다. 즉 무력(武力)으로 진압하기 이전에 가르침을 내렸던 것이다. 한웅천왕은 호족과 웅족의 추장(酋長)에게 하늘과 땅과 인간만물이 원래 하나에서 나왔음을 알게 하고, 인간존중과 만물평등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철학을 담고 있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 등 천부(天符)의 가르침을 주어 따르도록 인도하였다. 그런데, 웅족의 추장 웅녀(熊女)는 한웅천왕의 가르침을 받들어 쑥 한 다발과 마늘 20개를 받아 사악한 마음을 비우고 인간본성(人間本性)을 깨닫기 위하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