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살빼기는 ‘배꼽시계’대로 먹는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상의 살빼기는 ‘배꼽시계’대로 먹는 것 ‘내 생에 마지막 다이어트.’ 살 빼려는 이들의 한결같은 희망사항이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내향적 기질로 스트레스를 외부로 발산하지 못해 식탐이 강해지는 체질에선 비만은 평생 과제다. 폭식증으로 내원한 20대 직장 여성. 저녁식사 후에도 야간에 음식이 또 당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지없이 폭식한다. 아침엔 얼굴이 퉁퉁 붓고 손이 뿌듯해져 오므리기가 힘들다.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이 반복되어 몸무게는 50~70kg 사이로 널을 뛴다. 최근엔 먹고 나면 일부러 토한다. 생리통과 피부트러블은 물론이고 벌써 전신 관절염까지 찾아왔다. 그간의 다이어트 방법들이 문제였다. 식단표대로 거의 굶다시피 했다. 전문가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풀뿌리 + 닭가슴살’이 대세다. 여기에 운동 처방이 더해진다. 굶는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