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16] 한국시대의 문화제도 3 한국(桓國) 시대에 이미 다섯가지 가르침인 오훈(五訓)과 후대 국자랑(國子郞)이라 불리기도 하는 천왕랑(天王郞) 제도가 있었다. 5. 오훈(五訓) 오훈은 마고성(麻姑城) 시대 자재율(自在律)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된다. 마고성 시대의 자재율은,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존재하면서 지키는 율법인 바, 천음(天音) 즉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라 자연의 이치대로 살아가는 법(法)이 된다. 천지자연의 소리가 곧 천지자연의 법이기 때문이다. 마고성 시대 사람들이 천음(天音)을 듣기 위하여 오금(烏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하는 바, 하늘의 법을 잘 따르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한국시대의 오훈은 성신불위(誠信不僞), 경근불태(敬勤不怠), 효순불위(孝順不違), 염의불음(廉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