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아가(於阿歌)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6] 단군조선 연대기 29 단군조선(檀君朝鮮)은 일명 고조선(古朝鮮) 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이라고도 하는데, 본래의 국호(國號)는 조선(朝鮮)이다. 조선(朝鮮)은 배달나라 또는 박달나라인 단국(檀國)의 정통계승국이다. 조선(朝鮮)이라는 글자와 소리는 단군조선 시대의 문자와 말이다. 즉 상형문자와 함께 그 문자를 읽는 소리가 있었던 것이 된다. 그 읽는 소리는 지금의 “조선”이라는 말소리보다는 “죠션”에 가까웠다고 보인다. 朝鮮를 “조선”이라는 읽는 소리는 음독(音讀)이 된다. 朝鮮을 훈독(訓讀)으로 읽으면 아사날, 아사나가 되어 지금의 말로는 “아침나라”를 가리키는 말이 될 것이다. 선(鮮)은 “날”이라는 뜻을 가진 “생(生)”, 새롭다는 “신(新)”과도 통하는 글자이다. 조선(朝鮮)이라는 글자의 “朝”는 상형문자로서 그 읽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