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의 외향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양인의 외향성, 제 발등 찍을 수도 “저는 속물이라 저보다 100만원이라도 더 벌지 않는 남자는 남자로 안 보여요.” 개그우먼 출신의 탤런트 안선영씨가 최근 방송에서 이 말을 한 뒤 후폭풍이 컸다. 그는 또 “집안이나 외모는 안 따져도 연봉이 저보다 100만원이라도 많아야 존경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방송 후 ‘결혼과 배우자를 돈으로만 판단한다’, ‘연예인이 돈 좀 번다고 100만원을 우습게 여기느냐’는 호된 질책이 잇따랐다. 안선영씨의 가치관이나 표현방식은 소양인의 전형이다. 소양인은 타인과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는 감정기능이 우월하다. 대신, 자기 내부로 향하는 사고기능이 열등하다. 자신만의 주관적 생각이나 가치보다는 늘 외부의 객관적 기준을 중요시한다. 소음인은 주위의 반대에도 자기 사고와 결론이 옳다고 여기면 밀고 나간다. 반면,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