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少連)과 대련(大連)의 효(孝)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7] 단군조선 연대기 30 서기전2239년 임인년(壬寅年)에 부루 천왕이 소련과 대련에게 다스림의 도(道)를 물었다. 소련과 대련은 상(喪)을 잘 치루었는데, 사흘 동안 게을리 하지 않았고, 석달 동안 느슨하지 않았으며, 1년 동안 슬퍼하였고, 3년 동안 근심에 젖어 있었다. 이때부터 풍속이 5개월 상을 치르던 것을 오래 할 수록 영광스럽게 여겼다. 즉 이때부터 부모상을 3년상으로 치른 것이 되는데, 송(宋)나라 때 주자(朱子)에 의하여 부친상(父親喪)은 만 2년인 3년상을, 모친상(母親喪)은 만 1년의 상(喪)을 모시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소련(少連)과 대련(大連)의 효(孝)] 소련과 대련의 효를 공자(孔子)도 칭송하였는 바, 예기(禮記) 잡기하(雜記下) 편에서 “소련과 대련은 상을 잘 치렀다(少連大連善居喪)”라고 적고 있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