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7만년 역사-4] 마고시대의 문화제도 제2편
마고성 시대의 역법제도는 서기전27178년경 후천시대가 시작될 때 정립된 것으로 되는데, 역법은 그 이전부터 이미 천문을 관찰하여 축적되어온 결과로 정리된 것이 된다. 마고성 시대의 기화수토(氣火水土)는 역법을 증거하는 것이며, 이는 지금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사방에 나타내어진 건곤감리(乾坤坎離)와 방향만 다를 뿐 완전일치하는 괘(卦)가 된다. 즉, 기화수토는 바로 건리감곤으로서 하늘, 불, 물, 땅이 되는 것이다. 태극기의 4괘는 기본적으로 태호복희8괘역과 일치하며, 방향도 일치한다. 태극기의 4괘인 건리감곤은 하늘, 불, 물, 땅을 나타내며 차례로 남서동북(南西東北)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 되는데, 마고성 시대의 기화수토 4괘는 서남동북(西南東1북)이 되어 서쪽과 남쪽이 서로 바뀌어 있는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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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3] 마고시대 문화제도 제1편
서기전70378년경부터 서기전7197년경 사이에 존재하였던 마고성(麻姑城) 시대는, 그냥 성곽만으로 된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니라, 씨족을 넘어서서 4방의 4씨족 집단으로 이루어진 부족에 해당하는 지역적 행정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마고성의 중앙에는 제천단을 축조하여 제천행사를 벌이는 등 종교생활을 하였으며, 역법(曆法)이 시작되었고, 장신구로서 오금(烏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다니는 등 의외의 문화생활을 하고 있던 것이 된다. (1) 율려(律呂) 제도 율려(律呂)는 음(音)이다. 마고(麻姑)는 관(管)으로 악기를 만들어 음(音)을 관장하였다. 두딸 궁희(穹姬)와 소희(巢姬)로 하여금 오음칠조(五音七調)를 맡아 보게 하였으며, 황궁씨, 백소씨, 청궁씨, 흑소씨가 출현하자 율려를 맡아보게 하였는데, 율(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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