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민족 부여가 경상도 김해까지 왔다는 한.일사학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마민족 부여가 경상도 김해까지 왔다는 한.일사학계 (백과사전) 부여[夫餘]는 만주 서북부에 있던 예맥족의 고대국가로 북부여라고도 한다. 부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사슴을 뜻하는 만주어 'puhu'와 연결시키는 견해도 있으나, 평야를 의미하는 벌[伐·弗·火·夫里]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BC 1세기의 중국 문헌에 이미 명칭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BC 2세기 무렵에는 성립했음을 알 수 있다. 마여--> 의려--> 의라로 왕위가 이어진다는 중국사서의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기록에 따르면, 태조대왕 69년(121) 고구리가 1만 군사로 현토성을 포위하니 부여 왕이 아들 위구태를 보내어 군사 2만을 거느리고 와서 한나라 군대와 협력하여 막아 싸우게 하니 고구리 군사가 대패하였다. 이듬해 태조대왕이 요동을 침범하니 부여 왕이 군사를 보내 구원하여 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