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소통’이 우선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과의 소통’이 우선이다 아드레날린은 신경자극 전달물질이다. 우리 몸에서 심장박동과 혈관수축을 촉진한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가 아드레날린을 이용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에게 동일한 용량을 주사한 뒤 A, B방에서 각각 지내게 했다. 대신, 보조실험자를 은연중에 투입시켜 A방에선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등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B방에선 화내거나 문을 쾅 닫는 등 공격적 행동을 했다. 이후 감정평가 설문에서, A그룹은 평소보다 즐겁고 흥분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반면, B그룹은 화나고 불쾌했다는 답이 훨씬 많았다. 이른바 감정이원이론 실험이다. 이는 인간의 감정이 단순히 신체적 요소나 약물 등 객관적 상황보다 때론 주변 심리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 불면증 역시 신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