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야구 대회로 본 음양 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창용의 정면승부 vs 이치로의 번트" WBC 야구 대회로 본 음양 원리 지난 WBC 대회에서 번트를 대고 있는 일본의 이치로 선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회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한국의 임창용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감독의 지시를 어기고 정면승부를 통해서 팀의 위기를 자초했다. 일본의 대타자 이치로 선수가 감독의 지시대로 군말 없이 번트를 대는 모습과 아주 대조적이었다. 이 경기를 보면서 나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를 한 번 더 실감했다. 음양 이론으로 보면, 한국은 양을 상징하는 불에 가깝고, 일본은 음을 상징하는 물에 가깝다. 임창용 선수를 보면서 사방으로 불씨를 튀면서 타오르는 불의 자유로운 모습을, 이치로 선수를 보면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정해진 길을 따라서 흐르는 물의 관리된 모습을 떠올린 건 음양 이론으로 세상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