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와 에디슨의 어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틱장애와 에디슨의 어머니 에디슨은 2000여번의 실패 끝에 전구를 발명했다. 수많은 실패를 반복했을 때의 기분을 묻자, “나는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단지 전구가 빛을 내지 않는 2000가지 원리를 확인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틱장애와 잦은 구토 때문에 내원한 초등생. 해외에서 귀국한 뒤 틱이 잠깐 있었지만 신경안정제를 먹고 금방 호전됐다. 그런데 최근 부쩍 심해졌고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다. 이젠 배가 아프고 자주 토하기까지 한다. 엄마는 “아이가 늦되는 편이라 선생님 스타일에 적응을 못한다”고 말했다. 선생님은 시험성적이 나오면 하위권 아이들을 일일이 불러 세운다. 그리곤 “너희들이 반 평균 다 깎아먹었다”며 노골적으로 면박을 준다. 아이들이 보는 데서 “커서 뭐가 될래”라며 웃음거리를 만든다. 선생님도 어렵지만 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