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과인 밀과 소음과인 보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음과인 밀과 소음과인 보리 2. 태음과인 밀과 소음과인 보리 다음으로는 빵의 주된 재료가 되는 밀, 그리고 밀의 이종사촌인 보리를 살펴봅시다. 보리와 밀은 내부에 양기가 너무 적은 음과에 속하는 곡물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물이 많은 논에서는 자라지 못하고 소양지대인 밭에서만 자라게 됩니다. 밀과 보리의 생김새를 보면 낱알마다 가시가 달려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더 많은 태양빛, 즉 내부에 부족한 양기를 받아들이기 위한 부스터(booster)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밀의 가시는 억센 보리 가시와는 달리 부드럽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밀은 보리보다 훨씬 부드럽고 끈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태음과의 특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확 때 장마를 만나면 음과식물이 음인 물을 만나니 음양균형이 깨어져 금시 싹이 나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