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따른 사랑과 갈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질 따른 사랑과 갈등 “나무 같은 사람, 흔들리지 않고 한 자리에 있어 주는 사람, 그래서 저의 ××맞은 성격까지 다 받아줄 수 있는 남자예요.” 가수 이효리씨(사진)는 최근 자신의 연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톡톡 튀는 소음인이 무던한 태음인을 좋아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연예인이지만 유독 개념발언으로 주목받는 소셜테이너 이효리씨. 그는 동물보호, 독거노인 문제, 채식주의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소신을 거침없이 피력한다. ‘연예인이 왜 나대냐’며 입조심하라는 협박전화에도 “그게 옳다고 생각하니까 표현을 안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자기 생각을 어떤 식으로든 표현 못하면 병이 나는 전형적인 소음인이다. 사회문제만이 아니다. ‘핑클’ 시절에도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들어와 방송 리허설을 하기도 했다. 스캔들을 의식하지 않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