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에서 찾았던 여인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대의 색골 연산, 죽음 앞에서 찾았던 여인은? 시대의 색골 연산, 죽음 앞에서 찾았던 여인은? 정력에 좋다며 백마에 메뚜기까지 사실 연산군은 패륜적으로 성에 집착했던 것치곤 자식 농사가 신통치 않았다. 왕후 신 씨에게서 2남 1녀, 후궁에게서 2남 1녀로 성종이 16남 12녀를 둔 것과 비교할 때 사뭇 왜소해 보이는 건 그의 찔끔거리는 소변 기능과도 관련이 깊다. 실제로 양기가 모자랐던지 연산군 9년엔 양기를 보충하려고 백마를 골라 내수사로 보낼 것을 명한다. 우리 역사상 가장 엽색적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기록된 사람은 고려 시대의 신돈이다. 성현의 엔 신돈의 엽색 행각이 적나라하게 적혀 있다. "신돈의 권세가 커지자 사대부 중에 얼굴이 어여쁜 아내와 첩을 둔 자가 있으면 매번 허물을 씌워 감옥에 넣었다. 그러고는 만약 주부가 찾아와서 남편의 억울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