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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가림토(加臨土)]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1 이상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인지 서문의 서두에서 보는 바와 같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오랜기간 동안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른 천지자연의 글자를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훈민정음의 글자를 이 글자에서 본딴 것이고, 모양은 발음기관의 모양이 되는 것이다. 바로 이 글자가 곧 단군조선의 가림토 글자가 되는 것이며, 이 가림토 글자가 바로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든 소리글자임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7) 결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소리글자가 있었으며, 한글이 이 소리글자를 본 딴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즉 서기전2181년에 만들어진 가림토38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의 기본글자가 되는 것이다. 다만, 훈민정음 신제(新制) 당시에 가림토38자, 정음38자, 단군조선(檀君朝鮮), 을보륵(乙普..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8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0 천지자연의 글자는 천지자연의 소리를 나타낸 부호이다. 천지자연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그림이나 글자인데, 글자에는 크게 그림글자와 소리글자가 있다. (2) 반드시 천지자연의 글이 있다 (則必有天地自然之文) 여기서 말하는 천지자연의 글자는 곧 표음문자인 소리글자를 가리킨다. 즉 앞에서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고 이에 천지자연의 글자가 있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정인지선생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표음문자가 있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글이다. (3) 삼재의 도를 실은 소리글자이다 (所以古人因聲制子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옛 사람이 소리에 따라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뜻을 통하게 하고 삼재(三才)의 도(道)를 실었다 하여, 표음문자임을 다시 나타내고 있다. 소리글자로 뜻을 통하게 하였다 하므로 소리글자인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