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세자 죽음의 진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팔이 의사가 앗아간 <추노>의 꿈 소현세자 죽음의 진실 요즘 드라마 를 즐겨 본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낮은 사람들의 염원이 절절히 녹아 있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안타까운 일이 한 가지 있다. 의 배경이 되는 인조 때야말로 조선이 살 마지막 기회였고, 그런 기회를 살리지 못한 데에는 소현세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한몫했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 의 시대…조선이 '살' 결정적 순간?) 이런 소현세자의 죽음이 독살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드라마 는 물론이고, 도 소현세자의 죽음이 독살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제기한다. 먼저 인조 23년 6월 27일 기록부터 살펴보자.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돼 병을 얻었고 병이 난 지 수일 만에 죽었다. 온몸이 전부 검은 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이 흘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