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귀울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조의 귀울림 선조의 귀울림 이명이라는 질환이 실생활에서는 물론 드라마에서도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이명은 예전부터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조선의 선조 역시 '귀울림' 즉 이명(耳鳴) 증상을 호소했다. 선조는 1595년(선조 28년) 8월 8일 두통, 귀울림의 증세를 처음 호소하였다. 이듬해(선조 29년) 5월 11일에도 "왼쪽 귀가 심하게 울리고 들리지 않아 침을 맞지 않으면 낫지 않을 듯하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1604년(선조 37년) 5월 14일에는 귓가에 마비증이 와서 형방패독산을 복용했다. 1606년(선조 39년)에도 이명 증세로 고통을 호소했다. 선조가 이렇게 이명으로 고생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명은 사실 보통 사람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피로가 누적, 수면 부족일 때 이명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