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이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족경전,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이해-1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역사기록상으로 볼 때 한국(桓國) 시대 한인(桓因) 천제(天帝)의 가르침으로 배달나라 시조 한웅(桓雄) 천왕(天王)에게 전수되었으며, 다시 단군조선 시조 단군왕검에게 전수되었고, 이후 구한말 대종교의 경전으로 전해진 것이 된다. 대진국 제4대 문황제1)가 남긴 삼일신고봉장기(三一神誥奉藏記)2)에 의하면 단군왕검께서 어철궁(御哲宮)에서 삼일신고를 가르쳤다 하며 이때 고시씨가 동해의 물가에서 청석을 캐오고 신지가 글로 새겼다 한다. 삼일신고는 천부경(天符經), 팔리훈(八理訓), 신사기(神事記)와 더불어 대종교의 경전(經典)에 속하지만, 그 중에서도 천부경 다음으로 근원이자 중심이 되는 경전이다. 삼일신고는 1906년 나철(羅喆) 선생이 백봉도인의 제자 백전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이라 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