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정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황후>유감…원나라, 고려의 허언을 인내하다 , 한·몽 관계를 왜곡하다 ⑥ 이제 궁궐을 짓고 있으니 육지로 나갑니다 1249년 11월 최이(崔怡 : 최우)가 죽고 아들인 최항(崔沆)이 정권을 계승했다. 원나라 조정은 고려에 국왕 친조를 요청했으며, 60명의 사신단을 고려에 보내(1250년 6월) 국왕이 육지를 나올 것을 종용했지만, 고려 조정은 이들을 강화도의 수창궁(壽昌宮)에서 크게 환대하여 무마시키는 한편, 48명의 사신단을 보내어 원나라를 무마하였다.(원[元]이라는 국호는 쿠빌라이칸 때부터 사용되었지만 이후 서술상의 편의를 위해 몽골 제국 = 원나라로 사용하기로 한다) ▲무신정권 계보도 자료. (금성 역사부도 재구성) 당시 최 씨 무신정권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도 없이 사신들을 계속 보내고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면서 원나라를 무마시키기에만 주력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