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성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익인간 7만년 역사-7] 율려 시대와 오미의 난 마고성 시대 63,182년간을 전체적으로 볼 때는 율려(律呂) 시대라 할 수 있다. 마고성에 살던 사람들은 율려 즉 천지자연의 소리에 응하여 어긋남이 없이 자유자재율(自由自在律)에 따라 살았다. 그러나, 약 6만년이 흐른 뒤 마고성에는 전에 없던 대변혁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식생활(食生活)의 변화였다. 율려는 자연법칙의 소리이다. 이 자연법칙의 소리를 본 따 만든 악기가 상형문자인 音(음)과 같은 형상인 피리이다. 자연의 소리는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우주천체가 운행하면서 생기는 엄청나게 큰 소리와, 새소리와 시냇물 소리에 이르기까지 한이 없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물리적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이다. 이리하여 사람들은 천지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전부 듣기 위하여 오금(五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6] 마고성시대의 궁소 제천문화 기화수토(氣火水土)는 역(易)으로서 역수(曆數)와 관련되며, 주야조석(晝夜朝夕)의 하루, 춘하추동(春夏秋冬)의 사계절을 나타내는 것이다. 즉 소위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의 사상(四象, 四相)이나 건곤감리(乾坤坎離)의 사괘(四卦)에 해당하며, 동서남북(東西南北)의 사방(四方)과도 관련된다. 토(土)를 맡은 자는 황(黃)이 되어 궁(穹)을 만들고, 수(水)를 맡은 자는 청(靑)이 되어 또한 궁(穹)을 만들며, 기(氣)를 맡은 자는 백(白)이 되어 소(巢)를 만들고, 화(火)를 맡은 자는 흑(黑)이 되어 또한 소(巢)를 만들었다라고 부도지(符都誌)에서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궁(穹)과 소(巢)는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 시대에 만들었던 천부단(天符壇) 외의 제천단(祭天壇)이 된다. 궁은 글자 그대로의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5] 황궁씨의 마고성 시대와 역법 서기전70378년 계해년에 마고할미의 다스림이 시작된 이후, 약43,200년이 흐른 뒤인 서기전27178년경에 이르러 마고할미의 장손이 되는 황궁씨(黃穹氏)가 나머지 청궁씨(靑穹氏), 백소씨(白소1씨), 흑소씨(黑巢氏)의 각 씨족들을 대표하여 화백(和白)으로 다스리는 시대가 되었는데, 부도지에서는 이때부터 후천(後天) 시대라 적고 있다. 이 후천시대에 접어들어 역사상 역법(曆法)이 시작된 것으로 기록되는데, 서기739년 3월 15일 대진국(大震國, 발해)의 3대 문황제(文皇帝)가 지은 삼일신고봉장기(三一神誥奉藏記)에 따르면 서기전3897년 갑자년 한웅(桓雄)의 개천(開天) 때로부터 366갑자의 해가 되는 21,960년 이전인 서기전25857년 갑자년에 역법이 시작된 것으로 역으로 계산이 되며, 처음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