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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왕검의 아리랑 여정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7] 단군왕검의 아리랑 여정 2 단군왕검은 서기전2334년에 단웅국(檀熊國)을 반란자 요(堯)에게 기습침략으로 빼앗기고, 측근의 무리800을 인솔하여 동북의 아사달을 향하여 이동하였다. 5. 한 맺힌 아리랑(阿里嶺)과 홍익인간 세상 복원(復元)을 약속하며 지나는 길에 수많은 백성들이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서며 따라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단군왕검은 언제 또다시 요가(堯)가 난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체할 수 없어 발길을 재촉할 수 밖에 없었다. 단군왕검과 무리800이 가는 길에는 수 많은 강과 산고개가 있었다. 곳곳에서 백성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따라 나섰던 것이다. 그러나, 모든 백성들이 함께 가기에는 불가능한 먼길이었다. 그리하여 단군왕검은 백성들에게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눈물로써 달래었다. 이에 단군왕검을 뒤따르다 .. 더보기
[홍익인간 7만년 역사 -36] 단군왕검의 아리랑 여정 1 단군왕검(檀君王儉)과 병립하였다는 소위 요임금은 배달나라 시대의 제후국이던 유웅국(有熊國)의 왕으로서, 서기전2401년에 출생하고, 서기전2383년경에 유웅국 왕이던 제곡고신씨(帝嚳高辛氏)에 의하여 도(陶)에 봉해졌으며, 서기전 2357년 갑자년에 유웅국 왕이던 제지(帝摯)를 쳐서 멸하고 천자(天子) 자리를 차지하였다. 천자(天子)는 천왕(天王), 천국(天國)의 자작(子爵)이라는 제후이다. 1. 요(堯)의 정체 요(堯)는 제곡고신씨의 아들로서 제지와는 이복형제간이다. 제곡고신씨의 아들로는, 대를 이어 유웅국 왕이 된 제지(帝摯), 요(堯), 설(契), 후직(后稷) 등이 있었다. 설은 은나라 시조인 탕(湯)의 조상이 되고, 후직은 주나라의 시조인 무왕(武王)의 조상이 된다. 서기전2436년에 유웅국 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