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하무적' 김 과장이 쓰러진 까닭은? 귀의 복수 내원하는 많은 난청·이명 환자를 보면, 그들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난청·이명이 찾아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더욱더 그렇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난청·이명이 찾아온 이들은 대개 3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의 남성이다. 어떤 이들인지 그 면면을 한 번 살펴보자. 대기업 부사장 ○○○ 씨. 그는 기획 업무, 노사 관계 등 회사의 온갖 일로 쉴 틈이 없다. 골프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이다 보니, 사장의 중국 골프 여행에도 따라 나섰다. 그는 밤낮을 접대로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러운 난청을 경험하고 쓰러졌다. 또 다른 대기업에 다니는 ○○○ 씨도 살펴보자. 그는 아내와의 결혼 기념 제주도 여행을 앞두고 일을 마무리하고자 밤을 샜다. 제주도에서도 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