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진영의 봄날은 '왜' 갔는가? 구당 김남수에게 묻는다 김남수 옹의 최신 저서 (이상호 지음, 동아시아 펴냄)를 보면 몇 달 전 위암으로 세상을 뜬 배우 장진영 씨의 치료 기록이 자세하게 묘사되었다. "초기에 암 치료하고 난후에 4기에서 2기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남은 종양을 가지고 한참을 치료했는데 위(胃)가 문제가 아니었다. 자세히 보니 멍든 것이 발견됐다. 피를 응고하는 혈소판이 줄어들어서 혈소판 수혈을 받는다고 하였다." 김남수 옹의 말에 따르면, 침술 2500회, 뜸 시술 1만 회가 넘게 이루어졌다. 과연 이 김남수 옹의 시술이 장진영 씨에게 도움이 되었을까? 결론을 얘기하기 전에 김남수 옹이 고집하는 뜸이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자. 뜸의 한자는 구(灸)이다. 마치 구들장에 불을 넣은 것처럼 몸을 불로 지져서 몸 안의 따뜻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