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구도 빈 라덴 같은 테러리스트? 당찮은 소리 김구도 빈 라덴 같은 테러리스트? 당찮은 소리 9.11에 돌아본 테러와 의혈 독립 투쟁 9.11 테러의 연출자 오사마 빈 라덴은 2011년 5월 2일 자신을 집요하게 쫓던 미군의 총탄에 맞아 저승으로 갔다. 그는 악마인 미 제국주의와 성전(聖戰)을 벌인 끝에 장렬히 산화했으니 천사의 인도를 받아 천국으로 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험상궂은 인상의 저승사자는 천만뜻밖에도 지옥행을 명령했다. 빈 라덴은 당황했다. 그는 저승사자의 소맷부리를 부여잡고 물었다. "잠깐만! 혹시 천국에 김구라는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저승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빈 라덴은 그분을 한 번만 뵙게 해 달라고 간청했다. 저승사자는 조심스럽게 천국에 연락을 넣었고, 김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빈 라덴 앞에 나타났다. "당신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