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의 병(病) vs 혈(血)의 병(病)
한국의학을 포함한 동양의학에서는 질병을 크게 기의 병과 혈의 병으로 나눕니다. 이 또한 음양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기의 병은 양(陽)의 병이고, 혈의 병은 음(陰)의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구체적으로는 장부와의 관련성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혈(血)”을 만들어 내는 곳은 심장이고, 혈을 저장하는 곳은 간이며, 혈을 통제하는 곳은 비장이며, 혈을 운행하는 곳은 폐, 혈을 재생하는 곳은 신장입니다. 이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일반 회사의 운영에 비춰 설명을 하면, “혈”에서 심장은 회사의 회장이라 할 수 있고, 간은 총무부, 비장은 중간간부, 폐는 행동하는 일선 직원, 신장은 청소부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어느 것 하나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이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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