精은 넘치는 것만 사용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精은 넘치는 것만 사용하라 사상의학에서 조강지처와 첩을 구분하는 기준이 있다. 조강지처는 남편의 건강을 먼저 염려하지만, 첩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만 신경쓴다는 내용이다. 이제마는 “부인이 첩의 아첨과 꾸밈을 싫어함은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도 현명한 덕인데, 어찌 이를 칠거지악이라 하는가”라며 당시 유교적 관행에 반론을 제기했다. 발기부전으로 내원한 중년 남성.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후로 부쩍 양기가 떨어졌다. 그러다 술자리에서 친구의 권유로 부부관계시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동갑 친구에 비해 횟수도 적고 간혹 발기가 잘 안된 적도 있기 때문이다. 한동안 치료제 덕분에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제를 사용한 다음날은 유독 심한 피로감이 몰려왔다. 게다가 치료제 없이 혼자 힘.. 더보기 이전 1 다음